바로 바로 식사량.....
30대 중후?로 진입하니 식사량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네요......
집안이 대식가 집안입니다...예전 아버지랑 밥 먹으러가면 보쌈 대짜 하나에 쟁반국수 대짜 두개....심지어 아버지는 젊었을때 저거 두배이상 드셨다는..
저 같은 경우는 20대때 피자두판(59쌀피자)+콜라.. or 치킨 두마리+콜라....라면은 뭐...한번에 4~5개...현제는 딱 절반....
20대때 온누리 대왕돈까스 반주먹 남기고 실패한게 천추의 한 이네요 ㅜㅜ
물론 식비도 줄고 적게 먹는게 건강에 좋은건 알지만 뭔가 나이를 먹었다는 씁씁함이......
지금도 일반인보다 많이 드시는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