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유게에서 남자 두명이 소주 83명 마신거 보고 예전 생각이....
때는 20대 초반....고등학교 친구2명...저1명....항상 3명이서 술을 마셨었죠...
전 술을 잘 못해서 항상 배제....이 두명은 항상 술로 싸움을...
그날 삘을 받았는지 2차 준코 내기로 하고 술 대결 시작....전 심판...
정확히 77병....저 먹은 거까지 80명....39병 먹은 ㅁㅊ놈 승리....가게 사장님 이랑 알바가 신기해서 사진까지 찍더군요....
가게 사장님이 술집 20년만에 이런거 처음 본다고...
그리고 2차 준코가서 맥주먹고 3차 당구치고 유유히 집까지 걸어서 감....
세상에 미련을 넘어서 ㅁㅊ놈들 참 많다는 ㄷㄷㄷ
참고로 한명은 유도선수 출신..한명은 체대 출신 입니다
맥쥬 500 하나씩만 시켜놓고
안주만 겁나 시켜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