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누워서 무한도전 재방 배 만지면서 보고있다가 콜라 먹고 싶어서 집앞 편의점 가따오는데 집바로앞에서(우리집이 좀 외졌음...골목길) 교복입은 고등학생? 4명이랑 하저씨 한명이랑 막 말싸움 하고있더라구여 고딩2명은 손에 담배들고있고....
그래서 어? 뭐지 하면서 가까이 갔는데 저보고 후다닥 담배 바닥에 끄고 빨음 발걸음으로 벗어나네여.....
좀 안보이는데서 숨어서 피던지...... 딱봐도 걍 길거리에서 피다가 아저씨가 끄라고했는데 안끄고 대드는 상황같은데....
요즘에들 왜그런지 .......진짜 인성자체가 없는걸까여....
아 물론 183cm 89kg 오른팔에 조금 큰? 문신...... 인 저를보고 위화감을 느껴서 도망친거는 아닐꺼에요 ^^
참 씁쓸한 주말이네여....
아 참고로 아는형이 성남에서 피씨방 계단에서 고딩들 담배피는거 훈계하고있다가 몸싸움에 벌어졌는데 뒤통수 한대 딱 때렸는데 벌금 300만원 냈어요^^
정말 사회 드럽죠?
꼭 훈계할때는 뒷짐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