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印尼 화산 또 분출…수만명 피난
- 폭발 후 소강상태를 보인 화산이 이날 또다시 화산재와 열기를 뿜어내 남동쪽으로 3.5㎞ 떨어진 곳에까지 이르렀으며 용암을 분출했다고 화산학자들이 전했다. 현재까지 이로 인한 사상자나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이번 분출이 또다른 폭발로 이어지는 새로운 화산활동인지는 아직 불명확한 상태다. 재난당국은 마을로 되돌아간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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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란-유럽, 항공기 급유거부 보복전 가열
- 이란 국영 여객기들이 제재 여파로 유럽 주요 공항에서 급유를 거부당하자 이란 당국도 보복조치로 유럽 항공사 여객기에 급유를 중단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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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일, 태평양서 미사일 요격실험 성공
- 이날 러시아 해군은 북서 해안의 백해(白海)에 위치한 핵잠수함 드미트리 돈스코이에서 불라바를 발사해 약 6천㎞ 떨어진 극동 캄차카 반도 쿠라의 표적 지역에 탄두를 떨어뜨렸다고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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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바마, 내달 印尼 이슬람 사원서 연설
-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양국 동반자 관계, 전 세계 이슬람권과의 유대 강화와 민주주의 등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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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알카에다, 9.11테러범 석방위해 유럽테러 모의"
- 한때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동료였던 노만 베노트만은 "신뢰할만한 정보에 따르면 알-카에다 대원들이 파키스탄 북와지리스탄 지역에서 현재 미국에 수감 중인 9.11 테러범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를 석방하기 위한 동시다발적인 인질극을 훈련 중"이라고 말했다.한 유럽 대(對)테러 전문가는 베노트만이 앞서 한 말들이 나중에 모두 사실인 것으로 입증돼 왔다면서 그의 발언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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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우디왕자, 뉴욕 이슬람센터 이전 주장
- 이 잡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는 모스크, 헬스클럽, 문화센터가 들어가는 새 이슬람센터를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이 9.11테러로 사망한 사람들에 대한 추억을 존중하고 미국의 모슬렘들에게 보다 적합한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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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최대 질량 중성자별 발견
- 미국과 네덜란드 과학자들은 지구에서 전갈자리 방향으로 3천광년 떨어진 곳에서 질량이 우리 태양의 1.97배인 중성자별 J1614-2230을 발견했다고 네이처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발견된 최대 질량, 즉 태양 질량의 1.67배인 중성자별보다 20%나 더 큰 것이다. 이 중성자별은 그러나 지름이 10㎞ 정도에 불과해 골무 한 개 분량이 약 5억t의 무게를 가진 초밀도 물질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금까지 중성자별을 구성하는 물질들에 관한 기존 가설들이 틀렸음을 의미하며 물질의 밀도 한계에 관해서도 기존 이론을 뒤집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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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러' 화산 분출로 항공기 항로 변경
- 러시아 캄차카 반도의 시벨루치 화산과 클류체프스코이 화산 분출로 항공기들이 항로를 변경하고 한 도시가 화산재로 덮였다고 현지 당국이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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