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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크리스찬이신 분들은 꼭 한번씩이라도 봐주셨으면 합니다.. (10) 2010/11/04 PM 06:14



책 소개 글입니다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 곳에 이렇게 글을 올린다는게 많이 두렵습니다.

지금 시대에서 기독교가 얼마나 비판받고 있는지.
또한 기독교 내에서 얼마나 많은 죄악들이 행해지고 있는지
마음 아픈 기사들을 통해 수없이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이곳 루리웹은 기독교에 대해 비판의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 곳인지라..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비판의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두렵고 떨리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지금 크리스찬이신 분들께.

혹은 크리스찬이 아니시지만, 현재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재해와.
세계의 움직임에 대해 주시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하는 소망에 올려봅니다.




이 책은 2009년 12월 24일에 쓰여졌습니다.

아주 최근의 세계 추이이기에. 실제적이고 피부에 와닿습니다.

곧 한국에서도 G20이 개최되고 있는 시점이구요.




크리스찬이 아니신 분들이 보시기에는, 중간 중간 상당히 거부감이 드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성경 구절도 많이 나와서요..)



하지만, 실제로 미디어 매체로서 쏟아져나온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세계의 흐름에 대해 비교적 전체적인 시점에서 바라보고 쓰여졌습니다.



처음에는.. 워낙 외국의 모르는 기업이라던가 국제모임 명칭이 많이 나와서 좀 머리가 아팠습니다만;

이미 그 기업과 모임들에 대해 알고 계신분들이라면 금세 내용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ex)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기 전부터, 최근 세계의 여러가지 기사들과 사건들에 대해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그동안 봐왔던 기사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진심으로 소름이 끼쳤습니다.





마지막 때에 대한 이야기고.

자칫 말 꺼내기가 무섭게 이단으로 몰릴 수 있는 이야기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이 책을 시작하며..' 에서 저자도 말했다시피.

이 땅에서는 20여 년전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를 잘못 이해한 자들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해 한국교회에서 마지막 때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오해를 하기도 하고 경계의 눈으로 바라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후에, 이 책이 거짓 사이비 종말론자의 도구가 되길 원치 않는다.
이 책은 결코 마지막 때에 관한 특정 시점에 대해 말하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분명하게, 마지막 때의 징조들은 기록되어 있지만.

그 시점은, 그 누구도 모르며, 하나님만 알고 계신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고,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를 함께 알고 싶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씩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한가지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이 책은 음모론이 담긴 책이 아닙니다.

현재 있는 모임들과, 그 모임들의 성향.
각 매체에서 실제로 인터뷰했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혹시 이 책을 보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나'의 찬양 가사를 쓰셨던(나 가진 재물 없으나..).

송명희 시인의 소설.

'표'라는 책도 함께 보시기를 추천합니다.(기회가 되면 따로 책 소개글을 올리겠습니다.)

그 책은 2004년에 쓰여진 책입니다. 짧고 작은 책이지만.. 개인적으로 피부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표'는 현재 크리스찬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럼.. 추천글을 올리는 것이기에.


저자의 이야기와, 목차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내용에 밑줄 긋거나 그러면, 참고 하시기에 불편하실 듯 하여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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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죽어라    친구신청

전세계적 재앙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과거에는 의학이 발달하지 못해 지금보다 더 참혹하게 죽어나갔습니다. 최근들어 쓰나미, 화산폭발 같은 일이 몇번 일어났다고 해서 '그날이 왔다'고 하는 건 억측이죠. 1차대전, 2차대전 때 사람들은 살아서 지옥을 맛봤으니.

hapines    친구신청

생체칩 안박아도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면 하나님 버릴 사람 많습니다.
제가 볼때는 음모이론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칩을 이식하는 행동을 하면 하나님을 버린 것일까요?
마음에 돈욕심을 이식하면 하나님을 버리겠죠.

한국 기독교는 너무 풍요로와졌습니다.
그래서, 전세대의 믿음의 수준을 못따라 가고 있습니다.

에필로그의 제목처럼 "깨어있어야겠죠"

Ecarus    친구신청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을 다루면서 음모론이 아니다?
세계 정세를 논하면서?
웃기는 논리군요
음모론이 아니라면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 스컬스 같은 단체를
음모론 없이 다룰려면 그냥 부자들 모임 정도인데
세계 정세를 논한다면서 그냥 그런 모임 이야기는 왜 필요한가요?
이미 그 단체들을 다루는 순간부터
증거라고는 없는 음모론일 뿐이죠 -_-;;

그리고 성경에 언급된 종말에 관한 내용은
실제 교회에서 언급되던 것이 아닌
타 종교와 섞이면서 생긴 내용입니다
동일한 내용을 가진 고대 종교도 있지요 -_-;
그리고 그 종교가 예언했던 시기는 이미 지났고

교회라는게
예수라는 선지자는 가지고 있었을지는 모르나
그 이후 내용들은 전부 자신들의 종교가 아닌
당시 권세와 세력을 가지고 있던 종교들을
짬뽕시켜 만든 종교에 지나지 않는 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 건 기독교인들 뿐이겠죠 '-')
하긴 왜 일요일이 주일이 되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교인이라고 하고 다니는 종교에서
(자신들의 기원과 역사조차 모르는)
이런 것 까지 바라는게 무리일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케카오리    친구신청

크리스찬이기때문에 까는건아니예요. ㅋ
소위 "개독"이라고 말하는 종교인의 일부분이 남에게 피해주는 짓,또는 말도안되는 개소리를 하니까 그걸까는거죠.
근데 그 일부분이 많다보니,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욕먹는것처럼
보이는거고, 크리스찬이라고해서 무조건까는곳은 아님.

로보트 택견V    친구신청

하나님이 있어야 버리죠.
신앙은 그져 자신만믿고 의지하는편이 적당한거같네요.
남에게 강요할필요없이 남의종교 비난할거없이
종교는 자유로울때 가장아름다운거같네요.
지금이라도 지구에 하나님 나타나서 같이살면 목숨걸고 믿을수있습니다.
뭐가 현실인지 분별할줄아는 능력을 길러야할거같네요

hapines    친구신청

뭐. 여기는 쥔장님이 소개하신 책에 관해서만 이야기 하는게 나으니 윗분들과 언쟁하는 것은 좋지 않을듯 하고...

쥔장님이 크리스챤이시라면 저런 책보다는 성경을 많이 읽으세요.
그 가운데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기르셔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시구요.
(왜 이 상황에서 이렇게 말했는가? 하나님은 이 상황에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성경에 나오는 한사람 한사람을 깊이 생각해보시면 사람을 보는 눈이 생깁니다.

뭐. 세상 사람들에게는 성경이 "시대를 초월해서 수많은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주제로 친 사기"가 되겠지만 크리스챤에게는 살아가는 지침서입니다.

-----------------
과연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는 사실을 아는 것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이 없다"라는 명제를 믿는 "무신론"이라는 종교의 신도일까요?

무념군    친구신청

무신론은 2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지적인 이성적 판단이거나 허세거나.

固體蛇    친구신청

루리웹에서 이런분을 찾을줄이야.... 친구신청 했습니다

알 카에다NO.2    친구신청

예수회가 무슨 일을 하는 단체인지 흥미진진하게 보실려면
영화 '미션'을 권장해 드립니다.
거기에 나오는 두 수사가 예수회 수사입니다.
사건의 배경은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남미를 대상으로
무지막지한 제국주의 정책을 펴던 때에
그곳에서 선교하고 있던 예수회 관할 과라니 족이 배경입니다.
일루미나티는 잘 모르겠군요.
오히려
예수회야 말로
교황청 직속의
뼈속까지 가톨릭교도인 단체입니다.
이단과 이설에 맞서기 위해 강한 조직 구성을 지녔고,
중세부터 근대까지 과학 발전에 이바지 했으며,
가톨릭 교회의 영적 쇄신은 물론 전반적 쇄신에 투신하였습니다.
오늘날 개신교에서도 '이냐시오의 관상기도'는 적잖은 반향을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량은 예수회원들의 개인역량과 신앙, 헌신에 바탕합니다.
이밖에도
가톨릭의 아시아 선교에 앞장 섰으며
오늘날 '토착화' 개념을 가장 잘 실천한 선교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오푸스데이, 제수이스트...
개신교 입장에서 보면
대상에 대해 자세한 지식을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 않기에 두렵고,
그 역량을 알면
어째서 전면에 나서지 않는지 이상하게만 보일 것입니다.
어차피 그 단체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무언가 세상에서 대단한 일을 하려는 단체가 아닙니다. ^^;

소개해주신 책의 내용이 눈에 익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90년대에 뉴에이지에 관한
개신교회의 번역서들에서 많이 접하던 것이군요.
다만,
예수회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은 여전한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나쁜사람 아니에요~ 무서워하지 마세요~ ㅎㅎ

카엘라    친구신청

이 책의 추천 이유..

크리스찬이신 분들이라면, 세상에 대해 함께 경각심을 갖고, 깨어서 말씀보고, 기도하고, 주님께서 그토록 성경 곳곳에서 선포하신 하나님의 나라, 그 복음을 더이상 부끄러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직장이든 학교든) 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물질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생활의 염려(눅21:34)와 돈 걱정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마 6:24) 기복신앙에서 벗어나서 다시금 함께 일어나자고 도전하고 싶었거든요. 세상이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근데 이 책은 크리스찬이 아닌 분들이라 할지라도, 한국 땅 안에서만의 시선이 아닌, 세계의 움직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시고, 그것을 주시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흥미롭게 보실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기에.. 크리스찬이 아닌 분들께도 조심스럽게 추천을 했던 것입니다.

어차피 이렇게 추천 글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보고 안 보고는 각자의 선택이고 각자의 몫이기 때문에 강요할 생각도, 강요할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럼에도 크리스찬이시라면 기회가 닿는다면 꼭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한번이라도 들어보고 아는것과, 전혀 모르고 안 들어본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쟁할 생각은 지금도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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