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글입니다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 곳에 이렇게 글을 올린다는게 많이 두렵습니다.
지금 시대에서 기독교가 얼마나 비판받고 있는지.
또한 기독교 내에서 얼마나 많은 죄악들이 행해지고 있는지
마음 아픈 기사들을 통해 수없이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이곳 루리웹은 기독교에 대해 비판의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 곳인지라..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비판의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두렵고 떨리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지금 크리스찬이신 분들께.
혹은
크리스찬이 아니시지만, 현재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재해와.
세계의 움직임에 대해 주시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하는 소망에 올려봅니다.
이 책은 2009년 12월 24일에 쓰여졌습니다.
아주 최근의 세계 추이이기에. 실제적이고 피부에 와닿습니다.
곧 한국에서도 G20이 개최되고 있는 시점이구요.
크리스찬이 아니신 분들이 보시기에는, 중간 중간 상당히 거부감이 드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성경 구절도 많이 나와서요..)
하지만,
실제로 미디어 매체로서 쏟아져나온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세계의 흐름에 대해 비교적 전체적인 시점에서 바라보고 쓰여졌습니다.
처음에는.. 워낙 외국의 모르는 기업이라던가 국제모임 명칭이 많이 나와서 좀 머리가 아팠습니다만;
이미 그 기업과 모임들에 대해 알고 계신분들이라면 금세 내용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ex)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기 전부터, 최근 세계의 여러가지 기사들과 사건들에 대해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그동안 봐왔던 기사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진심으로 소름이 끼쳤습니다.
마지막 때에 대한 이야기고.
자칫 말 꺼내기가 무섭게 이단으로 몰릴 수 있는 이야기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이 책을 시작하며..' 에서 저자도 말했다시피.
이 땅에서는 20여 년전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를 잘못 이해한 자들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해 한국교회에서 마지막 때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오해를 하기도 하고 경계의 눈으로 바라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후에, 이 책이 거짓 사이비 종말론자의 도구가 되길 원치 않는다.
이 책은 결코 마지막 때에 관한 특정 시점에 대해 말하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분명하게, 마지막 때의 징조들은 기록되어 있지만.
그 시점은, 그 누구도 모르며, 하나님만 알고 계신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고,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를 함께 알고 싶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씩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한가지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이 책은 음모론이 담긴 책이 아닙니다.
현재 있는 모임들과, 그 모임들의 성향.
각 매체에서 실제로 인터뷰했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혹시 이 책을 보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나'의 찬양 가사를 쓰셨던(나 가진 재물 없으나..).
송명희 시인의 소설.
'표'라는 책도 함께 보시기를 추천합니다.(기회가 되면 따로 책 소개글을 올리겠습니다.)
그 책은 2004년에 쓰여진 책입니다. 짧고 작은 책이지만.. 개인적으로 피부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표'는 현재 크리스찬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럼.. 추천글을 올리는 것이기에.
저자의 이야기와, 목차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내용에 밑줄 긋거나 그러면, 참고 하시기에 불편하실 듯 하여 그대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