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라
접속 : 0   Lv. 1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60 명
  • 전체 : 513432 명
  • Mypi Ver. 0.3.1 β
[For You♥] 누군가의 기도가 필요하신 분께... (3) 2010/11/19 PM 08:57




마음이 너무 갑갑해서 누군가가 얘기라도 들어줬으면 싶지만..
쉽게 나눌 수 없었던 분...

겉으로는 밝아보이지만, 속은 오랫동안 묵은 상처로 이미 너덜너덜해져버린 분..

가정의 문제.. 절대로 해결되지 않아보이는 것들로 괴로운 분..

부모님 혹은 피를 나눈 형제 남매가 죽도록 미운 분..

사람들과의 관계 속의 상처..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은,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은 과거의 기억들..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괴로우신 분..


제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드신 분들..



비밀글로 댓글을 달아주세요....

익명의 공간이니.. 아주 조금의 용기를 내서 힘든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주신다면..

글을 남겨주신 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믿지 않고, 상관없습니다.

기독교가 너무너무 싫은 분들도 괜찮습니다.

차단해달라고 했던 분들이라도 정말로 괜찮습니다. 제가 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꼭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고통받고 있는 마음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혹시 글을 남겨주신 분이 예수님을 믿고 계신 분이라면.
저 역시 기도하겠지만..
본인의 기도제목을 날마다 떠올리시면서 짧게라도 기도해주세요.

꼭 눈감고 무릎꿇고 그러지 않아도,
길을 걸어다니면서라던가, 자기전에 누워서 속으로 기도해도 됩니다.

다른사람이 기도해주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만..
본인의 입술로, 마음으로, 기도하시는 그 마음은, 중보 이상으로 강한 파워가 있습니다.




그리고 믿지 않는 분들.. 기독교가 너무너무 싫고 신이 있다고 믿어지지도 않는 분들.
글을 남겨주시게 된다면..

본인의 힘든 부분을 생각날때마다 아주 잠깐 식이라도 떠올리며.

마음속으로 짧게라도 읊조려주세요.


하나님? 전 당신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믿어지지도 않아요.
하지만, 진짜 당신이 있다면, 당신이 진짜 신이라면.
해결해줄 수 있지 않아요?



이렇게라도.. 아주 잠깐만 생각해주세요.




글을 남기시는게 언제라도 좋습니다.

괴로우실때 글을 남겨주세요.


진심으로 마음 깊이..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덧 - 그리고 깊이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이 글에서만큼은, 본인이 기도 받고 싶은 글을 남기신 분 이외의 댓글은

그 누구라도 상관없이 삭제하겠습니다.



괴로움을 토로하고 싶으신 마음을 어렵게 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 글에만 예외를 둡니다.

머리숙여 깊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덧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본인 이름의 맨 뒷글자 한 글자만 남겨주세요.

혹은 함께 기도받고 싶으신 분의 이름의 맨 뒷글자 한 글자만 남겨주셔도 됩니다.


00영

이런식으로..

이름을 말씀하시는게 불편하시지 않으시다면 이름 전부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최소한 한 글자만 알려주세요..




신고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