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엔 인권수장 "위키리크스 압박 우려"(종합)
- 그녀는 "이 같은 조치는 정보 공개에 대한 검열 시도로 해석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위키리크스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만약 위키리크스가 불법적인 행위를 했다면 이는 사법체계를 통해 다뤄져야 하며, 제3자에 대한 압력이나 협박을 동원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10/0619000000AKR20101210004400088.HTML
2. 아버지 부시, START 지지
- 미국과 러시아간의 새로운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에 대해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지 입장을 밝혔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10/0619000000AKR20101210002800071.HTML
3. 브라질 재무 "유럽 위기로 환율전쟁 지속"
- '환율전쟁'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주인공이기도 한 만테가 장관은 이날 "유로존의 경제위기로 인해 앞으로 수개월간 환율전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브라질 정부는 헤알화 가치의 과다절상을 막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10/0619000000AKR20101210004900094.HTML
4. 파나마운하, 폐쇄 하루 만에 통행 재개
- 한편 파나마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73년 만에 최대의 폭우로 적어도 8명이 사망하고 1천500명이 집을 잃었으며 교량 다수가 붕괴하고 가옥들도 파손했으며 전력과 수도도 끊겼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10/0619000000AKR20101210006000009.HTML
5. 美질병센터 "아이티 전역서 콜레라 발생"
- 북부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퍼졌던 콜레라가 발병 한달 반만에 아이티 전역에서 확인된 것이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10/0619000000AKR20101210006400087.HTML
6. 브라질, 2014년께 영공 방어 공백 우려
- 한편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정부 외교전문에는 브라질 정부가 라팔 전투기를 구입하고 다소 사로부터 제조 기술을 이전받아 자체생산 능력을 갖춘 뒤 2030년께부터 남미 국가들에 수출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10/0619000000AKR20101210006500094.HTML
7. 美금융권, 저금리 지속으로 압박
- 은행들은 예대마진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연기금들은 저금리로 인해 자산 운용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이며 보험사들도 수익성 회복을 위해 보험료를 올리거나 일부 상품의 판매를 중단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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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브라질 증시 나흘연속 하락..0.43%↓
-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의 환율은 0.95% 오른 달러당 1.709헤알에 마감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승률은 지난달 8일의 1.13% 이후 가장 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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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담배 한 모금도 혈관 막는다"
- 벤저민 국장은 이날 '담배연기가 어떻게 질병을 일으키는가'라는 제목의 700페이지에 달하는 국민건강보고서를 통해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의 해독과 위험을 상세히 지적하면서 국민들에게 금연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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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구핵에 새로운 층 있다
- 연구진은 앞으로 일어날 지진을 보면 이 외핵 최외곽 구조를 더욱 잘 알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중국과 인도, 미국 등지에 구축된 새로운 지진 네트워크가 보다 큰 규모의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10/0619000000AKR20101210053100009.HTML
11. 고문 일상화된 나라 늘어났다
- 전체주의 국가, 독재국가, 다수의 이슬람 국가에서, 정치적 폭력이 잦고 정치상황이 불안정함에 따라 고문이 자주 행해진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특히 아프리카의 독재국가, 또는 독재성향의 국가에서 고문은 이제 심문기법으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치안기관 활동의 일부가 된 실정이다. 콩고민주공화국, 적도기니, 에티오피아, 모리타니, 수단, 짐바브웨 등이 이런 나라에 포함되며 에리트레아에서는 고문이 사실상 제도화돼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수 십 년 동안 군부독재를 겪은 중남미 국가의 치안기관에서도 폭력적 수단, 특히 고문에 의지하는 사례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10/0619000000AKR20101210059700009.HTML
12. 0.07초 전압저하에 日 핵심산업 '휘청'
- "0.07초의 전압저하가 일본의 산업을 뒤흔들었다"
10일 아사히신문은 지난 8일 아침 주부(中部)전력 관내 미에(三重)현 공장 밀집 지역인 욧카이치(四日)시에서 전압이 일시 떨어지면서 도시바의 반도체공장과 혼다자동차의 부품공장, 도요타자동차의 차체공장, 코스모석유화학, 미쓰비시케미컬홀딩스 등 핵심기업들의 조업이 중단되는 등 큰 혼란을 빚었다고 전했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10/0619000000AKR20101210065400073.HTML
13. 美, 동성애자 군복무금지 연내 폐기 무산
- 미국 내 '커밍아웃' 동성애자의 군(軍) 복무를 금지하는 '묻지도, 말하지도 말라(don't ask, don't tell)' 정책의 연내 폐기가 공화당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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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加 중앙銀, 세계 경제쇼크 재현 경고
- 캐나다 중앙은행은 9일 또 한차례의 세계 경제 쇼크가 닥칠 가능성을 경고했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발간된 12월치 '금융시스템 리뷰'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와 세계의 경제회복이 부진하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캐나다는 이에 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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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러, 이스라엘서 무인정찰기 수십대 인도받아
- 러시아가 지난해 체결한 5천만달러 규모의 계약에 따라 이스라엘로부터 무인정찰기를 인도받았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9일 보도했다.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미 국무부 기밀문서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러시아가 이란에 S-300 방공미사일을 파는 계획을 철회하는 것을 조건으로 무인정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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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北, 미얀마 핵개발 지원
- 영국 일간 가디언이 위키리크스로부터 입수해 9일 공개한 지난해 8월7일 외교전문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정보원은 미얀마가 평화적 목적의 원자로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북한의 협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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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카자흐, 내년 석유수출세 2배 인상
- 통신에 따르면 카자흐 재무부는 정부가 석유수출세를 톤당 20달러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9일 "석유수출세가 내년 1월1일부터 톤당 40달러가 될 것"이라면서 "인상안이 승인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아 최대 석유생산국인 카자흐는 세계 신용시장이 경색되면서 현금을 조달하기 위해 2008년 5월부터 원유에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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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베네수엘라 석유 통계 조작
- 베네수엘라 고위 관리들이 미국 비자를 빨리 발급받는 대가로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PDVSA)가 수출을 조작했다는 정보를 미국 대사관에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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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옛 소련권 '경제공동체' 창설 급물살
- 러시아는 일단 3개 회원국으로 출발하는 경제공동체에 장기적으로 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옛 소련권 국가들을 추가로 참여시켜 경제분야에서 '옛 소련의 부활'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회동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벨라루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등은 경제공동체의 큰 원칙을 담은 선언서를 채택하는 한편 거시경제정책 조율,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금융시장 환경 조성, 환율정책 조율 등에 관한 3개 문서에 서명했다. 경제공동체 창설을 위한 법적 기반 조성 작업을 마무리한 것이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08/0619000000AKR20101208176900009.HTML
20. 남미 삼각지대 범법행위 '철퇴'
- 남미 삼각지대는 브라질의 포즈 도 이과수, 파라과이의 시우다드 델 에스테, 아르헨티나의 푸에르토 이과수 등 3개국 국경도시가 위치한 지역을 가리킨다. 남미 삼각지대에는 아랍인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그동안 밀수와 마약 및 총기 밀매 등을 통해 조성된 자금이 헤즈볼라와 하마스 등 이슬람 테러조직에 제공되고 있으며, 알 카에다를 돕는 조직도 활동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0/12/10/0619000000AKR20101210004600094.HTML
계속 되고 있는 세계 경제 통합의 움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