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정보센터
http://www.safekorea.go.kr/dmtd/contents/civil/est/EmgnEqupList.jsp?q_menuid=M_NST_SVC_03_04_01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재해,재난,전쟁)
살고 계신 곳 주변 어느어느 곳에 대피소가 있는지 미리 체크해놓으세요.
위의 링크에 접속하시면 바로 검색화면이 뜹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대피소라고 해놓은 곳들이 죄다 자물쇠 걸려있거나
전혀 대피소라고할 수 없는 환경에 위치해있거나 하지만..
아예 모르고 계신 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오늘 뉴스에서 인터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제 민방위 훈련으로 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한 훈련장면이 나온 후에
지나가던 시민에게 질문을 던지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질문 내용은 못 봤습니다.)
대답을 보니, 비상시 어디로 갈거냐고 묻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자 한 여성분이 질문에 대해 굉장히 당황해하며 더듬더듬 대답하기를.
"사람들이... 많이 가는 쪽...?"
이라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은, 안전불감증을 안고 살아왔다보니..
순간적으로 나는 대피소 위치를 알고있나? 하고 점검하게 되더군요..
지금봐서는 전혀 쓸데없을 것 같지만..(막혀있는 곳도 많고..)
다급한 상황에서는 모르고 있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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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돈 많이 벌면 패닉룸이 있는 집을 지으려고 해요
지하에 패닉룸을 만들어서 거기에 식량도 쟁여놓아서
혹시 터질 위급 상황에 가족들, 친구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