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언니를 죽인 동생으로 알아 보는거죠.
이번은 두번째 랍니다.
지금은 아주 깊은 밤입니다.
당신은 혼자 집에서 책상 앞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오래 앉아있다보니 허리가 아파오길래
바람을 쐬기 위해 베란다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베란다에 나가 무심결에 아래를 내다보니,
어떤 남자가 한 여자를 계속해서 칼로 찌르고 있었습니다.
바닥에 피는 흥건하고 여자는 이미 죽은 상태.
그런데 이때 그 살인마가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봤습니다.
그리고 당신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그 살인마가 손가락을 들고 당신을 가리켰습니다.
그 살인마는 왜 손가락을 들고 당신을 가리켰을까요?
- 아래 공간을 드래그해서 확인하세요.
자, 이 이야기는 범죄심리학에서 싸이코패스를 실험하기 위해 만든겁니다.
보통 일반인은 이 이야기를 들어면
여러분들처럼 '기다려'나 '다음에 너' 이런식의 반응을 보이는데,
하지만 싸이코패스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고 왜 그런거 같냐고 물으면
'그 살인마는 아파트 층수를 세고있는 거다' 라고 대답한다네요.
당신은 사이코패스인가요?
==============================
전 당연하게도, "다음엔 네 차례야."라고 말하리라 생각했는데..
답을 보니까 섬뜩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