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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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랑스러운 강아지들 (6) 2008/11/27 AM 10:17



어떤 종이 좋으세요?

크면 좀 무섭긴 한데~ 전 시베리안 허스키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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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천국    친구신청

개는 역시 잡종이 ㅡ.-; 잔병치래없이 튼튼하고 똑똑하저(물론 혈통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긴함니다만;;)
개인적으로 진돗개가 최고인듯 하네요(끝까지 키운다는 전제하에)

개는 역시 튼튼하고 봐야함 ㅎ

トビカゲ    친구신청

오오!
귀엽군요!!
다만 개들이 별로 절 안좋아해서 말이죠..ㅡ.ㅡ;;
예전에 길 가던중에 개가보이길래 원츄~! -_-乃를 해 줬더니
갑자기 무섭게 짖더라구요..
한번이면 괜찮겠는데..보일때마다 그러니 원..ㅡ.ㅡ;;

카엘라    친구신청

당근천국님/ 확실히 충성심이나 영리함에 있어선 진돗개가 최고인듯.^^ㅋ 시베리안 허스키는 어릴 땐 귀여운데, 크면 제가 질질 끌려다닐것 같아요..(..)

トビカゲ님/ 푸하핫;; 혹시... 개들이 싫어하는 얼굴을..?(응?) 전 개들이 발 밑에 오는 걸 좀 무서워해서 피하는 편이에요^^; 작고 앙증맞은 애들은 귀여워서 만져주고 싶어서 막 다가가지만요~

아시오    친구신청

2~3마리를 제외하고는 전부 한번쯤 길러본 아이들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독일산 셰퍼드와 허스키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허스키는 새벽마다 하울링하는게 조금 민폐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말 키우는 보람이 있는 녀석이지요..

셰퍼드는 뭐 말이 필요없는 녀석인데 지금껏 길러본 견종중에
가장 완벽한 녀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 및 훈련 숙지 능력까지 어느것 하나 타종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우수함을 보이는 견종이지요..

워낙에 개를 좋아하는지라 보는것만으로도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게시물이네요.. ^ω^

카엘라    친구신청

아시오님/ 우와... 그렇게나 많은 종을 키워보셨단 말입니까! 너무 신기해요; 특히 큰 개를 잘 기르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그 큰 덩치로 달려들면 무시무시할텐데.(..) 셰퍼드까지 키워보셨다니..+_+; 보기엔 무지 무섭고 이빨도 날카로워 보이는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히 강한가봐요. 보디가드로 손색이 없겠는걸요^^ 다만, 주인 이외의 사람이 건드리면 엄청난 일이 벌어질듯(..)

아시오    친구신청

카엘라님// 개에 대한 일종의 맹신일지는 모르지만 개는 사람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주인을 배신하지 않지요. 그게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셰퍼드를 최고로 치는것도 지금까지의 경험 때문이기도 하고..
어렸을적 제가 탄 유모차 주변에는 항상 개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자리를 비우셔도 절대 자리를 비우지 않고 누군가 손대지 못하게끔
지키도록 훈련시킨 녀석들이었는데 셰퍼드부터 시작해 종도 다양했다지요.

그렇게 자라와서인지 정말 어려서부터 개를 무척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물론 작은 녀석들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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