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피아노 화장실이 제 10회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는 모두 142개 화장실이 응모했으며, 3차례에 걸친 현장심사 끝에 26곳이 선정됐다.
대상은 기피 시설인 하수종말 처리장에 인공폭포 등 친환경 경관을 조성하고 피아노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외형적 아름다움은 물론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약자를 배려한 각종 설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밖에 여성용 변기를 남성용의 3배로 늘이고, 자연채광 등 친환경적인 설계로 지어진 남해안 고속도로 진영휴게소와 대전 유성구 송강근린 화장실이 금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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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이라는게 있군요.
화장실이 얼마나 예쁘겠어? 하고 사진을 보니..
꽤나 정교하게 만들어진데다 정말 예쁘네요^^ㅋ
안에서는 클래식이 흐르려나..(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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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남양주가 좀넓어야지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