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러디 그림 전문 사이트에 공개된 위 그림들의 주제는 “여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면~”이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남성 위주의 질서가 지배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들 주변의 상징과 디자인과 관습에는 남성적 질서가 배어있다. 패러디들은 현실을 뒤집음으로써 현실 속의 불합리를 드러낸다.
세상을 여성이 지배했다면, 다 빈치의 ‘비트루비우스적 남자’도 여자 그림으로 대체되었을 것이라고 네티즌들은 상상한다. 또 슈퍼맨도 여성 취향적 치장을 할 것이고, 신호등 속 아이콘도 여성이었을 것이며 남성용 시계에는 처리해야 할 집안일 목록이 시간대별로 적혀 있을 것이라고 본다.
새삼 우리 주변을 돌아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이 그림들은 ‘뛰어난 패러디 시리즈’라는 평가를 해외 네티즌들로부터 받고 있다.
-기사 中-
==============================================
슈퍼맨 지못미..;;
근데 슈퍼맨도 슈퍼우먼으로 바뀌어야 하는거 아닌가요ㅎㅎ
......근데.. 별로 뛰어난 패러디 시리즈라는 느낌은 안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