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95112
내 학창시절의 한축을 담당했던... 황제와 폭풍이 자웅을 겨루던
온스타넷이라고 까였지만 결국 마지막은 화려하게 장식하게 해줬던 곳
어느새 내 삶에 치어 못 본 사이에 결국 이렇게 되버렸네요.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기에 00년대 게임 방송 역사의 한축이었던 이 곳을 폐국할 수 밖에 없었겠지만
늘 언제든 보러가고 싶으면 있을거 같던 곳들이 없어지면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동안 온게임넷, OGN을 이끌었던 수많은 분들께 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