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5명이 같은 그룹의 멤버 류화영을 겨냥하여 악의적 트윗을 작성하 여 화제가 된 사건.
지나친 텃세가 문제를 일으키면 어떤 사태가 나는지 보여주는 사건이자 걸그룹의 주요 소비층인 10~20대가 민감하게 느끼는 문제인 집단괴롭힘이 대두화되어 사회문제로 다루어질 가능성마저 생겨버린 대형사건.
한국 내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인기를 자랑하는데다 데뷔한지 3년차가 되는 그룹이 런던에서 진행 중인 세계구급 이벤트 이상으로 인터넷을 달구며 몰락하는 모습은 집단괴롭힘이라는 문제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민감한 문제인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목차
1 일의 시작
1.1 의지가 부족하다
1.2 의지있게 불화설을 지지하는 사람들
1.3 의지없는 수습시도
1.4 네티즌의 의지가 모여 수집된 자료들
2 언론확산과 소속사의 의지없는 대응
3 소속사의 공식발표
3.1 공식 발표가 남긴 것
4 이어지는 문제들
4.1 목발 투척 의혹
4.1.1 폭로전?
4.1.2 이어지는 양심선언?
4.2 하여간 너, 고소
4.2.1 너 고소가 남긴 문제
5 네티즌의 반응
5.1 3년만에 흥하고, 3일만에 망한다
5.2 원인
5.3 남겨진 것들
5.3.1 위 아더 월드
5.3.2 광고해지
5.3.3 팬덤 붕괴
5.4 그리고 남은 반응들
1 일의 시작
화영은 7월 23일 쇼 음악중심 공연후 내려오다가 발목 부상을 당했고 같은 달 25 ~ 26일 열린 콘서트 ‘주얼리박스(Jewelry box)’에서 목발을 짚고 무대에 올랐라 연예인으로서 의지를 보였 다. 그러나 27일, 뮤직뱅크 공연에 불참하고 만다,
그러자 다음과 같은 트윗이 올라온다.[1]
1.1 의지가 부족하다
티아라의 멤버 중 큐리를 제외한 나머지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에게 집중적으로 비난을 퍼부은 것이다.
물론, 주어는 없다인 상황이므로 화영에 대한 비난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으나, 네티즌들은 티아라의 나머지 멤버들이 의지를 한대 모아 화영을 비난한 것으로 판단 해 다시한번 불화설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1.2 의지있게 불화설을 지지하는 사람들
설상가상 위와 같은 트윗을 화영의 자매인 효영과 화영의 랩담당 선생이 올리는 일이 벌어지자 불화설을 지지하는 이들의 행동에 탄력이 붙는다.
특히 '골빈 년', '저빱' 등의 과격한 단어와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 한 것이 화제가 되었고 일은 천파만파 퍼져나가고 만다. 물론 이후 햅담당 선생은 티아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며 의지없는 빈약한 해명을 하였으나, 네티즌들은 이를 받아 들이지 않았다.
또한 해당 트윗이 트위터는 다 같이 차를 탄 상황에서 작성한 것이란 사실이 알려죠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는 소릴 듣게 되었다.
1.3 의지없는 수습시도
이번일이 여기저기 알려지자 사건의 중심으로 떠오른 효민은 트위터 사진을 이렇게 바꾸며 의지없는, 소심한 대응을 시작한다. 바꾼 트위터 사진은 어떤 책의 표지로 책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
의지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소심한 대응에 네티즌은 거센비난을 퍼부었고, 이를 견디지 못한 효민은 다시금 프로필 사진을 꽃으로 바꾸었다.
꽃의 이름은 과꽃이며 꽃말은 '믿음직한 사랑, 추억, (흰색)믿는 마음' 이다.
일각에선 이 꽃이 티토니아(멕시코 해바라기)이며 티토니아의 꽃말은 의지, 신앙, 동경, 숭배임으로 효민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충만하다라는 해석을 하기도 했지만 그건 잘못된 해석이니 하지 말자.
프로필 사진을 바꾼 후 효민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길이라는 트윗을 남기자 네티즌은 '너부터 괴롭힘당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길', '역지사지는 알고 인과응보는 모르냐', '끝까지 화영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거냐' 등등 냉담하고 거센 비난을 남기자 효민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곤 의지없이 트윗을 삭제하고 말았다.
한편 이치훈은 나머지 티아라 멤버를 옹호하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대부분의 반응은 넌 뭐하는 듣보잡이냐?란 사실을 버티지 못하고 의지없이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후 사과문을 올리고 말았다.
덤으로 윤도현은 개막식을 보겠다는 의지있는 포부를 트위터에 올렸다가 구성수에 올랐다,
1.4 네티즌의 의지가 모여 수집된 자료들
그간 루머라 일축해온 불화설이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되었고, 네티즌들은 뜻을 하나로 모아 그간 수집된 자료를 공개한다. 안티와 찬티, 빠와 까가 모두 하나의 의지로 뭉처 공개한 자료들은 불화설과 왕따설에 더욱 힘을 실어 주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일부 자료는 시간순서가 맞지 않거나 지나치게 특정방향으로 해석 된 것으로 보이니 무턱대고 믿지 말고 잘 읽어보고 취사선택하자. 남이 주는거 생각안하고 그대로 다 믿으면 의지없는 의지박약아 소리 듣는다.
* 화영 영입 직후 박지연과 효민이 남녀공학 멤버랑 함께 라디오 스타 출연해 새 멤버를 영입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멤버 평균 연령대 줄이려고라고 답변.
* kBS Joy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속 "분장실의 레이디" 에서 나온 유명 아이돌 그룹 왕따설.
* 시크릿 송지은의 왕따 발언
* 아이돌 올림픽 촬영 당시 화영이 멤버들과 있는 시간이 거의 없고, 타 아이돌들과 함께 있는 사진. 가장 유명한 것이 화영 혼자서 인피니트의 성종과 이야기 하고 있는 사진으로, 특히 이 일은 아이돌 올림픽에 방청하러 간 수많은 목격자들의 증언이 하나로 일치한다.
* 전보람이 화영의 우산을 일부러 망가트리는 듯한 사진. 단 우산의 경우 영상이 공개되면서 아니라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뒤에서 달려와서 장난스레 콩 찍는게 전부인데, 워낙 밝혀지는 게 끝이 없는지라 이것마저 밉상으로 보인 듯. 보람의 우산부수기
* 헬로 베이비 촬영 당시 화영의 데뷔 100일을 축하해달라는 말에 박소연이 '그건 니 기념일이지'라며 면전에서 반박한 일.
* 역시 헬로 베이비 촬영 당시 화영을 구타하는 지연을 볼수가 있다. 화영의 '왜 이렇게 때려'란 소리가 자세히 들리면 들린다. 그리고 그 뒤 메이슨에게 응징당한다. 역시 아이들의 눈은 정확해#
* 효민의 싸인하는 방법
* 스타 인생극장에서 지연이 수시로 화영에게 '책도 안 보는 애가 방송이라고 연기하냐?'는 식으로 통박을 주는 장면. 지연 책읽는 화영 디스
* 팀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데 화영 차례만 패스하는 모습.
* 한입에 넣기힘든 떡을 강제로 우겨넣기(10분15초경). 벌칙 종이를 뽑자마자 소연이 은정에게 눈짓을 주고, 은정이 화영에게 다가가 떡을 억지로 먹인다. 승리한 팀은 세 명(화영, 큐리, 효민)이었는데 왜 화영에게만? 은정의 표정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장정진 성우의 사건이 연상된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 킬러
* 1위 소감을 위해 마이크를 넘겨주려다가 급정색하고 외면하는 모습.
* 헬로 베이비 촬영 때 엄마 자격이 잠시 박탈되었던 소연이 화영의 옷을 뺏어입어 화영 티셔츠만 사라짐. 이후 화면상으로 화영을 타박.#(소리주의)
* 보통 간식거리가 있을 경우 뒷 줄의 멤버는 앞 줄의 멤버가 챙겨주곤 하는데, 화영에게는 전달되지 않음(2분 35초 이후)
* 류화영으로 추측되는 네이트 판의 글
* 언니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화영 화영이가 애교를 부리면 멤버들이 도망간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보람의 디스
* 궂은 일은 화영이 몫 #1
* 궂은 일은 화영이 몫 2 #1#2 헬로우 베이비에서 메이슨의 응가를 치우는 일은 대체로 화영 몫이었다고 한다.
* 아기들이 화영이만 따르는 이유
* 아기들이 화영이만 따르는 이유2
* 구석에 홀로 앉아있는 화영 이것이 톱스타 행세
* 멤버들 사에이서 겉도는 화영
* 없는 사람 취급 부연 설명하자면, 이 때는 티아라 멤버가 7명이라서 2명/2명/2명씩 팀을 짜면 1명(그 1명이 화영)이 남는다.
* 톱스타병에 걸렸다는 증거1 - 유재석 따라하기?
* 톱스타병에 걸렸다는 증거2 - 팬들 눈물닦아주기
2 언론확산과 소속사의 의지없는 대응
sns를 타고 트위터나 블로그 등지에서 빠른 속도로 이슈화가 되었고, 27일 이후 메이저 언론사에서도 인터넷판으로 불화설에 대한 기사를 다루었다.
일이 이쯤 되면 소속사가 전면에 나서서 수습을 해야하는데, 소속사는 수습할 의지가 없는 것인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아마 런던 올림픽 개막이란 이슈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넘어갈 것이라 생각한것 같은데, 2012 런던 올림픽이 개막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동안 검색어 1위를 사수하는 의지를 보이며 연예계 기사 중에서 유례를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말았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자료가 하나하나 튀어나오자 상황의 심각성을 이제야 깨달은 소속사는 새벽2시에 뜬금없이 '뮤직뱅크' 티아라, 지연·화영 사이 좋게 박태환 응원 '보기 좋네'란 기사를 올리며 뒤늦게 대응을 시작한것 처럼 보였으나, 일은 수습되지 않았고 오히려 언플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말았다.
결국 7월 28일에 김광수 사장이 30일에 티아라 관련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밝혔고이 와중에 중대갤은 또 털렸다일은 정리가 되는가 했는데 다음날인 7월 29일 SBS 인기가요 생방송에는 화영 없이 6명만이 무대에 오르자 재점화 되었다.
중대발표라는 말을 꺼낸 이상, 의ㅖ해온 것 처럼 '자숙을 하며 활동을 정지한다'를 생각하고 잇던 네티즌과 달리 화영만 빼고 활동을 재개한 티아라의 행보에 모두가 화가난 것이다. 이 일로 인해 7월 29일 기자에게 제목으로 디스를 당했다 또한 티아라 데뷔 3주년째 되는 날인7월 29일 큐리 싸이월드에 3주년을 축하하는 다이어리가 올라왔는데
축하멘트의 내용으로 인해 해체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햇다.
3 소속사의 공식발표
7월 30일 오후 1시 약속한대로 김광수사장은 중대 발표를 한다.
발표 내용은 류화영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티아라 멤버에서 제외한다고 내용이었다 이로서 티아라 멤버가 다시 7명이 되었기 때문에 세븐갤이 다시 털리게 되었다.# 이 와중에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이와 관련 없다고 주장.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요기잉네? 김광수:저희 학교는 왕따가 없는 깨끗한 학교입니다. 그런데 화영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학을 가게 됐습니다 이로써 티아라나 소속사나 돌이킬 수 없는 루비콘강을 건너버렸다.
아래에 중대 발표 전문을 싣는다. 맞춤법에 다소 어긋난 부분[2]이 있으나 원문 그대로 기재한다.
티아라의 단체 생활이란 누구 하나가 잘났고 누구 하나가 돌출행동을 하면 팀의 색깔이 변하고 구성원 자체가 흔들린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 그룹내의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함을 거듭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티아라 데뷔 초 은정왕따설, 소연왕따설, 보람왕따설 등등 많은 왕따설로 곤욕을치루었지만 그것은 단지 어린 친구들의 질투에서 빚어졌던 일로 하루 이틀을 넘기지 않은 미묘한 다툼이었을 뿐 곧 서로 화합을 해 나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230여명의 스텝들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티아라 멤버들이 이야기하는 의지의 차이는 무대에 오르고 못 오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 하나가 대충하고, 소홀히 하고, 자신만 생각한다면 그 공연은 삐걱거릴 수 밖에 없고 그러한 공연은 겉만 화려했지 공연의 내면은 보여주기에 급급한 공연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모든 스타와 스텝들은 의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스텝들과 가수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몸이 건강하고 컨디션이 좋아야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정은 빙판길에 넘어져서 인대가 파열된 적도 있었고, 지연은 드라마 촬영중 다리를 다쳐 깁스를 했었습니다. 또한 지연은 이번 일본투어 오사카 콘서트 중 조명탑과 부딪혀 코뼈에 금이가 병원 쪽에서 긴급수술을 요청해 회사관계자들과 콘서트 관계자들은 무대에 서는 것을 극구 반대했지만 지연이 무대에 오르겠다는 마음을 굽히지 않아 공연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하여 수술을 한 후 3일간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화영이가 다리를 다쳐 이번 콘서트에 오르지 못한 것은 스타의 보호차원에서 그러했던 것이며 본인이 그 무대에 오르겠다고 했지만 모든 스텝과 티아라 멤버들은 만류했고, 화영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DAY BY DAY(데이바이데이)’ 무대에만 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티아라가 이야기하는 의지의 차이는 콘서트무대에 올라가고 올라가지 못한 것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스텝과 매니저들은 적은 월급에도 묵묵히 스타의 뒤에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적은 월급에도 잠을 설치며 운전을 하고 24시간 대기하며 무대뒤에서 메이크업과 의상을 확인하며 스타의 멋진 모습을 창출하기 위해 스텝들이 노력하는 이유는 나도 하루 빨리 정상에 오르는 스타를 배출해내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장매니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스텝들은 적은 평수의 집이나 숙소에서 3~7명씩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스텝들이 특정 연예인 때문에 울며 가슴아파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옳은 길이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며 직장까지 옮기게 된다면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티아라는 대중들 앞에 가식을 두르고 있는 티아라일 뿐입니다.
대중들의 인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티아라는 8명의 개인의 티아라 보다는 팀워크를 더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에 19명 스텝들의 의견을 존중했고, 더 이상 힘들어 하는 스텝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임을 전해드립니다.
저 또한 이것이 올바른 길인가 많이 생각했고, 살을 도려내는 아픔인 것을 너무나도 잘 알지만 티아라의 앞날과 티아라의 존속을 위해 결단했고 스텝들과 함께 오늘 아침 7시까지 티아라 멤버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였습니다.
또 한번 말씀 드리지만 티아라 멤버들과 화영과는 멤버간의 불화설이나 왕따설은 전혀 없었으며 사실과 무관함을 거듭 말씀 드립니다.
앞서 저는 티아라가 7인에서 9인 시스템으로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열심히 하지 않는 멤버와 다른 멤버에게 피해를 주는 멤버에 대해서는 티아라의 앞날을 위해 멤버 교체나 증원설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티아라가 자신이 스타라는 생각을 우선으로 가지고 나태하고 대충대충 임한다면티아라의 이름만 있고 내실이 비어있는 그룹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고 기본교양과 사람됨됨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앞으로 티아라가 한국을 넘어 한류 티아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영은 가능성을 많이 갖춘 래퍼이기 때문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조건 없이 계약해지를 해 주기로 결정했으며 자유가수 신분으로 좋은 곳에서 더욱더 발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로 인해 티아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러우며, 티아라가 데뷔한지 3주년에 이렇게 안타깝고 불미스러운 일을 전달하게 되어 죄송하단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또한, 저와 코어콘텐츠미디어 직원들은 아침까지 화영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티아라 멤버들에게의 의견을 들어주지 못해 미안함을 표하며 많은 곳에서 고생하는 스텝들의 마음을 도저히 져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티아라 멤버들에게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화영이에게는 훌륭한 래퍼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길고 긴내용에다 전개구조가 이상해서 알아보기 어렵다는 비난을 받았다. 대중의 반응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다수였고 일개 사이드 스탭들의 의견을 모두 수용해 메인 스탭을 방출해버리다니, 관리할 의지가 넘처나는 사장님이라 칭송하기도 했다.
3.1 공식 발표가 남긴 것
문제아가 하나 생겼으니, 문제아를 방출한다란 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없는 소극적인 대응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일이 티아라라는 팀내의 불화가 아닌, 대한민국 사회가 왕따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한 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또한 티아라의 멤버들은 화영을 방출하지 말자고 주장했으나, 사이드 스태프들의 반대로 방출한다는것은 터무니없는 날조라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공식발표문에서 거론되는 스태프들은 머리나 옷을 담당하는 헤어&메이크업 담당자들 같은 연예계 최하층민들로 발언권이란게 없는 사람들이다.
다른 걸룹들의 경우 내부적인 불화설이 나오면 멤버들이 서로 반박글을 올리고, 소속사가 조기진압을 시도해 단순한 해프닝으로 일을 마무리 해왔는데, 티아라의 경우 다른 멤버들이 반박을 하지도 않고 소극적이고도 의지없는 대응만 하다 침묵을 지켯고 소속사도 주말내내 침묵해버린데다 화영의 방출을 발표, 팬들이 모두 등을 돌리고 말았다.
4 이어지는 문제들
아침 드라마보다 명확하게 피해자와 가해자의 구도가 그려졌음에도, 기획사가 이를 무시했고 여론을 돌리기 위해 기획사에서는 # # 금요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방송을 거부한 사실을 공개했지만 공연거부는 오히려 당연한거 아니냐? 는 네티즌의 반응에 소속사는 엉뚱한 소리를 시작한다.
4.1 목발 투척 의혹
뮤직뱅크 녹화 당일, 화영이 팬들과 기자들 보는 앞에서 목발을 집어 던졌다는 폭로를 소속사가 했는데 세간의 반응은 싸하다. 소속사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이미 한참전에 뉴스로 그 사실이 떴어야 한다.
상식적으로 관련자만 들어 갈 수 있는 대기실도 아니고 공개장소에서 목발을 짚어 던지며 땡깡을 부린걸 보도 안할 기자는 없다. 소속사가 기자들에게 돈을 왕창 먹엿다 해도 팬덤이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을까?
심지어, 뮤직뱅크 녹화일은 상술한 트위터의 일이 공개적으로 알려져 화제 가 된 직후라 모든 사람들의 티아라의 행동에 이목을 집중했던 시기였기에 소속사가 고의로 언플을 시도한다는 의혹만 깊어 졌다.
그리고 결국....
4.1.1 폭로전?
오전에는 '화영이 무대에 서려고 했는데 멤버들이 말린거다.'라며 티아라 멤버들의 이미지를 관리해주더니만 오후에 한 발표에선 ''갑자기 화영이 펑크냈다.' '목발을 집어던지고 난동을 부렸다'라는 말로 화영을 깍아내리다가 모순을 일으키고 만다.
난동을 부렸다 해도 '발모가지 뽀사삐리가 목발짚은 애를 억지로 무대에 세워서 춤추게 하면 땡깡부리는거 당연한거 아니냐?' 란 동정론이 형성되어버린데다 아침과 오후의 앞뒤말이 안맞는 상황이 지적되어 소속사의 공식 발표가 가짜라는 설이 일고 있다.
이와중에 김용호라는 기자는 '목발사건'에 대해 "결국 이것까지 밝히는구나'라는 말을 꺼내며, 목발투척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 주장했지만 그 이전에 "화영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구요?" "현장에선 못느꼈는데..."란 트윗을 올렸던 게 발굴되어 소속사의 부탁을 받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있는 중이다.
게다가 그 목발 던졌다는 공방 뮤직뱅크에는 연예부 기자들이 대부분이 참가하지 않았고 그나마 취재를 위해 방문한 기자들은 화영이 앰프 같은 곳 위에서 울고 있었다고 전한 사실이 발굴되어 목발투척이 소속사의 언플이라는 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4.1.2 이어지는 양심선언?
소속사가 나서, 루머를 뿌린다는 의혹이 돌때 일본에서 티아라 활동에 참가했던 일본인 스태프 한명이 남긴 트윗이 발굴된다. 소속사의 발언과는 정반대의 증언이 나온 것이다.이 스태프는 이후에 추가로 화영을 옹호하는 트윗을 올려서 확인 사살을 마쳤다.
또한 소속사가 주장한, 스태프들의 반발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화영의 인사성에 대한 트윗도 공개되었다. 톱스타병 걸리고 거만해서 서브 스태프들이 짜르자고 날뛰엇다는 내용과 정면으로 충돌 했다.
더욱이 모 기자의 트윗으로 인해 위 공식발표 내용이 글자 그대로 새빨간 거짓말임이 밝혀졌다.
보도자료 받은 기자도 기막혀 하고 있다.
국민일보 모 기자도 사태에 대해 날선 트윗을 올렸다.
인터넷판 보도가 종종 지워지는 중이라고 한다.
목발을 던졌다는 공식발표도 거짓말임이 밝혀졌다.
다른 행사들로 인해 기자들이 뮤직뱅크 취재를 하지 않았다고.. 게다가 기사에는 모 기자가 화영이 앰프같은 것 위에서 울고있는걸 봤다는 증언까지 들어가 있다!!!
OBS연예뉴스 발 보도에 따르면 목발을 던지기 전부터 대기실 밖에서 울고 있던걸 본 사람이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방송국 피디들 또한 제공 받은 보도자료에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티아라 방송출연 글렀어요
소속사즤 주장대로 화영이 문제를 일으켰다면, 당장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피디가 티아라가 아닌 화영 편을 들려고 할까? 그러나 자료화면에 나온 이상엽은 PD가 아니라 동명이인이라고 MBC 측에서 밝혔다. 류철민PD 역시 공적인 의견이 아니었다며 사과 트위터를 올렸다.그저 PD님의 의견일 뿐이다 공식적으로 섭외거부는 안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해드립니다
그 외에도 엠넷 피디는 직접 의지드립과 '박수를 드려요'드립까지 해 가며 티아라를 디스하는 등, 김광수의 말과는 정 반대로 연예계 관계자들은 화영이 아닌 티아라의 불 성실함을 공격하고 있다.
이와중에 티아라 백댄서의 증언이 나왔고 코어측에서는 악의적인 루머라고 고소드립을 쳤다.
그런데 경찰측에서는 코어측의 신고접수자체가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원래 소장이 오지 않은 일(경찰이 개입하지 않은 일)에 대해선 거론하지 않는게 기본이지만, 하도 항의전화가 들어와 정상업무에 차질이 일어나는 중이라 부득이하게 발표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경찰발표 직후 코어측에서는 직접 아이피추적을 통해 해당인물을 잡았다는 주장을 시작했으나# 사실일수도 없고 만약 사실이라고 해도 경찰수사 이전에 사적으로 아이피추적을 한것이기때문에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콩밥배틀이 열리게 된다.
4.2 하여간 너, 고소
7월 31일, 소송드립이 나왔다!!
연예인 소속사로선, 이미지 관리를 위해 고소선언은 최대한 피하고 싶어 하는 수이지만, 상황이 엉망인데다 글로벌적인 활동을 한 탓인지, 글로벌한 비난 의지가 모여 들고 있고 조선일보가 효진의 과거사에 대한 의혹을 인터넷판에서 다룬데다 SBS가 공중파에 대고 왕따설을 거론하는 지경에 이르렀기에 기획사로선 제일 피해야 할 행위인 '너, 고소'를 시전했다.
4.2.1 너 고소가 남긴 문제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이상, 이대로 물러 날순 없게 되었다.
물러나는 순간 호구인증을 하는 꼴이고, 특정인을 고소하겠다고 발표하는 바람에 유야무야 넘겼다간 공갈이 성립될 가능성마저 생겨나버렸다고 한다. 또한 '경찰을 거치지 않고 개인정보를 수집한,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에 대한 해명이 필요해졌다. 고소를 하겠다는 부분은 구두로 통지했으며, 발표 과정에서의 실수를 했단 것으로 넘어갈 수 잇을지 모르나 IP조회해서 실명 찾앗다는 말은 수습할 수가 없다.
너, 고소시전으로 당장은 나도는 루머들은 일 축 할 수 있지만 이로인한 이미지 하락과 뒤에 터질 일들을 고려하면.....
5 네티즌의 반응
사건초기만 해도 '추이를 지켜보자'는 반응이 대세를 이루었다.
여자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걸그룹내부의 불화설은 의례 있어온 일이니 기다려 보자는 의견이 주를 이룬 것이다. 하지만 소속사의 의지없는 대응과 과거정황이 하나하나 발굴되면서 논란은 오히려 커졌다.
5.1 3년만에 흥하고, 3일만에 망한다
사건 이후 대부분의 아이돌 커뮤니티는 물론이요 티아라 팬덤조차도 일심동체가 되어 하나의 의지를 모아 티아라를 깠다. 상술한대로 관련자들과 듣보잡 몇이 트윗을 올려댓지만 얼마안가 삭제 되었고 캡쳐본이 나돌게 되어 뒷수습이 상당히 힘들 것으 로 보인다. 해외팬덤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둔 그룹인 만큼 해외의 반응이 우려 되엇는게 결국 떡을 먹이는 동영상의 댓글을 보면 외국 팬덤도 멘붕 상태에 진입해 더이상 팬질을 할 의지가 없어진것으로 보인다.
7월 30일 현재 티아라 카페 등 소속사 및 멤버들의 입장에 서서 사이트를 통제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닌 사이트에서는 티아라 팬덤이 사실상 소멸했고 티아라에 대한 비난글만이 가득차 있다. 사태가 준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를 잘 알려주는 사례.
예전부터 갖가지 구설수에 시달려 왔던 티아라였으나, 이번만큼은 지난 일들처럼 조용히 지나갈 수가 없을 듯하다. 박진영 : ㅋ 광수형님 고맙습니다 이런 짤도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멤버들의 과거사진, 심지어는 말하기도 민망한 사건 들이 다시 거론되고 있어서 이미지가 추락할대로 추락한 상황. 특히 지연은 루머로 끝난 동영상 사건이 재점화 되었고 효민은 과거 사생활이 문제설이 대두되다 조선일보 인터넷판에 해당 의혹에 대한 기사가 올라가 이미지가 엉망이 되었다.
5.2 원인
이 사건의 원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티아라가 안정적으로 안착한 시점에서 새 멤버를 우겨넣는 무리수를 두어 이질감을 조성한 사장의 미숙한 팀 관리 능력이 지목되고 있다.
더군다나 화영 이전의 경우에는 멤버들이 부상을 당해도 스케줄을 마구 굴렸으면서 화영의 경우에는 다른 일이 일어나자 스케줄 지침과 멤버 관리의 소홀함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원인이 그렇다고 해도 보이는 결과가 이 모양일 경우에는 책임에 대한 논란이 멤버들을 향할 수밖에 없는 상태다.
설상가상 한두명도 아니고, 기존 멤버들이 거의 전부 같은 식의 글을 공개된 트위터를 올렸기에 일부러 한 짓이 아니었나 하는 분석도 있었지만, 위의 수많은 예시로 인해서 실상은 집단괴롭힘. 몇몇 팬덤에서는 티아라 구 멤버들의 사장에 대한 반발로 받아들이기도 했었으나, 이제 드러나는 수많은 사건들로 인해서 그런 고단수의 머리싸움이 아닌 그저 어설픈 삽질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수많은 팬들이 등을 돌려버렸다.
비교적 온건한 이들도 티아라 멤버들이 부상과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활동해 온 것은 대단한 일이고, 일본 무도관에서의 콘서트라는 상징성을 생각하여 참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을 "나도 참았는데 넌 왜 못참아?"라는 식으로 타인에게도 동일한 기준을 들이미는 건, 그리고 그걸 트위터라는 공개석상에 올린 건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티아라 멤버들이 고생 끝에 지금의 성과를 일군 것은 사실이지만 아프면 쉬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즉 '이해는 가지만 경솔했다'는 반응. 게다가 은정, 지연, 보람도 부상중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도 여유만만에서 아파도 무대에 모두 섰다고 아예 언급도 안하고 거짓말까지 쳐서 빼도박도 못하게 됐다.
현재 걸그룹계 내에서 티아라 팬덤이 상당히 커졌던 만큼 충격도 컸고, 현재 학내 문제에서 가장 논란이 될 뿐만 아니라 팬덤의 주류인 10 ~ 20대 사이에서도 문제시되는 중요한 화두인 '왕따' 문제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반감을 사게 된 듯하다. 특히 동년배 여성층은 화영의 입장에 공감해주는 언사들을 많이 남기는 편.
티아라는 이 사건으로 이미 이미지가 말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렇다 카더라' 수준에서 멈춰도 이미지 하락은 피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이전에 타 걸그룹이 겪었던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소스들이 계속 튀어나오고 있으니 대중을 상대로 하는 연예계-아이돌 그룹 수명에는 치명타다.
특히 10대의 인기를 먹고 사는 아이돌에게 10대들에게 가장 민감한 집단괴롭힘 문제가 메인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당장 해체돼도 이상하지 않는 수준이다. 결국 본인들이 고생해서 만들어낸 팬층을 스스로 박살내버린 셈이다.
여기에 집단괴롭힘에 관해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본에서의 여론도 안좋아져서 향후 국내에서는 어찌어찌 진화하고 활동할 수 있다고해도 해외활동에는 치명타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이 와중에 혐한여론이 슬금슬금 올라오는 추세라 티아라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활동중인 타 그룹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5.3 남겨진 것들
사태의 양상에 대한 엉덩국의 적절한 지적.txt
그리고 의지드립 #1 #2
피해자인 류화영은 나지막이 이런 트윗을 남겼다.#
문제는 소속사측에서 여러가지 사건이 있다고 운운협박하는데다가 자매인 한빛효영이 아직 회사에 남아 소위, 인질로 불리고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알수 없다. '진실을 밝히면 누가 다치는지 생각해보라' 드립의 '누가'는 화영이 아닐수도 있다는 말.
이 사건으로 네이버의 티아라 팬카페 Mystic이 화영의 팬카페로 바뀌었다. 카페 링크
이 카페와는 별도로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줄여서 티진요 카페가 만들어졌는데, 개설 2일만에 회원수 10만명 달성이라는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급 일이 벌어졌다. 카페 링크
5.3.1 위 아더 월드
곧이어 여호성 사건 이후로는 처음(?)으로 거대 커뮤니티들이 한마음으로 들고 일어섰다. 오유 웃대 디씨 일베 아고라 진정한 위 아 더 월드.
5.3.2 광고해지
이번 일로 매출에도 영향이 미칠 듯 한데 티아라가 광고모델인 토니모리는 계약종료 한달을 앞두고 있음에도 항의를 받고 이미지 악화 등으로 미리 광고 포스터를 떼어내는 퇴출작업에 돌입한다고. 다른 티아라가 모델로 광고 중인 업체들도 마찬가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 프리스타일 유저들은 티아라 캐릭터를 사용하는 유저는 강제 탈퇴시키고,화영 캐릭터만 받고 있다고 한다(…). 은정을 모델로 사용중인 대우증권에서도 포스터를 철거하기로 하였다.
티아라를 광고 모델로 사용중인 와일드로즈도 티아라를 광고모델로 쓸지 고민중인거 같다 티아라사태, 광고계에도 불똥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게다가 현재 문제시되는 멤버 다섯 중 셋(은정, 소연, 효민)이 각기 공중파 3사에 '월화, 수목, 금'드라마에 돌아가면서, 그것도 같은 주에 출연하게 된 지라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본격 강제시청 이뿐만 아니라 은정이 출연했던 인수대비는 월, 화요일에 재방송되며, JTBC는 눈치없이 은정을 내세워 홍보하는 예고를 30일 낮까지 내보냈다.[4] 다행히도 30일 오후 들어서는 눈치를 챘는지 그 예고가 방송되고 있지 않다. 이러다 또 그대로 예고방송 내보내면.. 이미 '다섯손가락'[5] 홈페이지에는 은정의 하차나 은정에 대한 비난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제작진은 하차는 없다고 못박았지만.
5.3.3 팬덤 붕괴
어느 분노한 팬들에 의해 앨범들이 모두 디스크 뽀개기 & 상품파괴인증 당했다.#1, #2, #3, #4
* 참고로 3번에 달린 베스트 댓글의 경우 "태우지 말고 그냥 들판에 내놔서 혹사(고문)시키지 그래?"(…) / "플라스틱을 태우다니, 환경에 나빠!" / "T-END" 등으로 흥하고 있다.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컨텐츠는 화영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는 발표를 하였으나,이미 남규리때 비슷한 일이 있었고, 각종 네티즌 발굴자료로 인해 오히려 티아라의 팬카페 회원 약 칠천명이 탈퇴, 공식팬카페는 안티카페로 변신, 매진됐던 콘서트 티켓은 환불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중이다. 이 와중에 중고로도 안팔리는 콘서트 티켓. 반응이 예상보다 매섭자 강행하겠다던 활동도 제동이 걸린 듯.사필귀정 당장 은정이 나타나기로 한 영화 시사회는 불참한다고.#
5.4 그리고 남은 반응들
게다가 위에서도 지적된 것 처럼 팀 변경 등의 매니지먼트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에 고질적인 학교폭력 처리와 비슷한 방법으로 사건을 쉬쉬하고 덮으려고 들었다는 것도 큰 문제이다. 혹자가 요약하길 "너한테도 책임이 있다. 일 크게 만들면 부모님도 속상하고 너만 더 힘들다. 일단 최대한 빨리 조용히 전학수속 밟아줄테니까 가서도 외부에 학교얘기하지말고.너 왕따당한거 소문나면 또 왕따당한다?"# 이것처럼.
화영 탈퇴에 대해 반발하는 반응이 거세자 김광수는 "화영이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깨우친다면 티아라 멤버들 및 스태프와 복귀에 내해 논의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지랄 개소리 말을 했다. 물론 인터넷 반응은 누가 누구한테 뉘우치라고 하냐고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모양새다. 화영의 반성이 있으면 받아준다고 언급한 영문 트윗이 적힌 트위터 계정이 사칭이라며 다시 기사를 냈다.# 인터뷰에서는 '만약 티아라 멤버들이 화영을 의도적으로 왕따했다면 용서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발언으로 왕따를 인정하면서 정당화, 합리화까지 한다며 대중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여기서 생각해볼 점은 다른 그룹가수(원더걸스, 소녀시대 등)들도 간간히 왕따설이 나돌고 증거자료가 나돌고 비난받고 해명하는 일들이 있었는데 유독 이 사건은 수습이 안되었다는 점이다. 3주년 걸그룹이 3일만에 사실상 폭망한 이유는 역시 김광수의 매니지먼트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제대로 된 해명을 하거나 막후에서 갈등을 봉합하는 대신에 사실은 인정했는데 인정하는데서 끝나지 않고 집단따돌림을 정당화, 합리화까지 시켜놓으니 사건이 이지경까지 온셈이다.#1#2 이게 다 쾅수 때문이다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5명이 같은 그룹의 멤버 류화영을 겨냥하여 악의적 트윗을 작성하였단 의혹이 화제를 불러 일으 킨 사건.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 에서는 김광수가 최악의 악수를 두었고 사태의 심각성을 잘 파악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그 중 한 관계자는 "김 대표가 [ 씨야] [ 남규리] , 파이브돌스 수미 등 팀에서 나간 멤버들의 논란을 이미 주도적으로 다룬바 있다. 화영의 문제 역시 이같은 시각으로 접근한 게 아닐까 한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왕따'문제인데 단지 팀워크를 깨는 멤버만 제외하면 된다고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
이 일로 인해 류화영 은 티아라에서 탈퇴했다.
하여간, 상황은 이미 회사가 마음대로 수습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 난 것이란게 중론이다.
2012년 7월 31일자로, 티아라의 소속사 인 코어콘텐츠 미디어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 해 다룬 매체에 대해서도 명예훼손죄로 강력 대응히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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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민이 25일 12:54AM 제일 먼저 트윗을 올렸고, 6:12AM 지연, 8:17AM 화영, 6:04PM 은정, 10:31PM 보람 순으로 트윗이 올라왔다.
[2] staff는 '스텝'이 아닌 '스태프'로 써야 한다.
[3] 항목의 이경규와는 동명이인이라고 한다. 그래도 하필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름 석자가 가져오는 포스가 넘쳐서 수많은 네티즌들이 격뿜했다.
[4] 사실 JTBC가 예고가 많이 나가는 이유가 광고가 없기 때문인지라 또다른 영상물을 제작해줄 직원이 출근하지 않는 주말에 갑자기 송출을 중단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JTBC를 자주 본다면 알겠지만 현재 제작되고 있는 프로그램 자체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라도 송출을 안하면 심각한 상태가 될것이다.
[5] 다른 멤버와 달리 주연 급으로 등장. 이 드라마는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과 궁의 주지훈의 복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