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로그램팀 회식때 너무 많이 쳐먹었더니....
역곡역에서 포풍신호가 왔다;
빨리 다음역으로 넘어갔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지하철도어 문제로 잠시 정차.....
정신을 집중해서 참다보니 첫 웨이브가 끝나서
신도림서 갈아타는 김에 신도림에서 해결할 생각으로 화장실을갔는데
신도림 화장실 공사중크리.....내부화장실은 똥깐도 2개에다가; 사람도 밀려있어서 포기..
일단 회사를 향해 2호선을 탑승했다
대림에서 두번째 웨이브가 몰려왔지만 줄넘기를 하면서 단련한 괄약근에 정신을 집중해서
견뎌냈다;
결국 신림에서 해결;
포풍같은 출근길이었다....
역시 과식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