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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한두시간씩 해서 열흘이나 걸렸습니다 ㅋㅋ
벽을 2칸씩 더올리는 작업을 하고있죠
바닥 좀 깔다가 벽부터 하고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야심한 밤중에 벽을 뛰어다니며 깔고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무어!" 하는 소리에 깜짝 놀라 뒤돌아보니 소가.....(크로스헤어 위에 작은 얼룩;)
드디어 저어어기 끝이 보이네요 ㅋㅋㅋ
기존에 벽 2칸 올릴때는 그냥 막 벽따라서 마구잡이로 했더니 이렇게 빠트린곳도 있었습니다 ㅎㅎ;
요번 2층 더 쌓을때는 3칸씩 쌓으면서 차례대로 했기때문에 빼먹을 일이 없었죠
우왕굳 담쌓기 끝!
이제 바닥;;
헠헠...
담을 넘을때는 tnt를 깔고 올라가서 넘기전에 tnt점화하고 뛰어내리기로 깔끔하게 제거 ㅋㅋ
반정도 한거 같군요 그래도 바닥깔기는 비교적 빠릅니다 점프를 할일이 없어서 ㅎㅎ
옵시디언으로 깔았더니 밤되면 암것도 안보입니다 ㄷㄷㄷ
사용한 콘솔명령어는 이것뿐입니다 give
정신없이 바닥을 깔다보면 이렇게 2칸을 깔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옵시디언을 부시려면 오래 때려야 되서 정말 귀찮죠,.... 잘못 까는 순간 탄식이 나옴...
바닥까지 전부 완성 !!!
하지만
이게 제가 제작중인 미로의 1/4 부분입니다...
내일부터 2/4 공중 미로 시작합니다 ㄱ-;
는 농담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