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계획은 HG를 하고 RG를 해본다음 MG 급을 해보는 것이었는데 펀엑스포에서 우연치 않게 루브리스를 만날수있어서
세번째에도 HG급을 하게 되었네요.
오늘의 뉴아이템은 이것
친구의 추천으로 구입한 피니시 마스터라는 것입니다.
^ㅂ^) 페널레인엑센트 쓸때 면봉대신쓰는것이라는데...
친구의 친절한 설명으로는!
한번 신너에 적신다음 휴지에 토옥 찍고 면봉대신 살살 쓰면
면봉이 가끔 지우면안되는 부분까지 지우는데 이건 그럴위험을 줄여준다는군요.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극소랑 대 둘다 1개씩 샀는데..
왠지 대자만 쓰게되더라구요.
오늘의 실수는.. 패널라인엑센트 쓰면서 이마부분까지 물들인것..
멀리 있는분에서 살짝 찍었는데 액체류의 번짐이 제 예상보다 더 뛰어났네요.
다시 분해해서 닦은면 작살날것같아서 그냥 못본채 조립했습니다.
페널라인액센트는 조립하면서 그때그때 쓰고있는데
조립하기 전에 써야겠습니다...
그렇게 뚝딱... 그냥 완성되버리는 루브리스..
HG.급 3번째 여서가 아니라 오히려 루브리스가 더 쉽더라구요.
타로처럼 언더게이트에 신경써야하는 부분도 없고
퍼스트건담처럼 힘줘서 꼭꼭 맞춰야 하는부분도 없어서..
오히려 만들기 더 쉬웠습니다.
그리고 설명서도 짧았는데 만들고 나니 모양은 왠지 복잡해 보여서.
왠지 퀄리티가 있어 보이는?
건프라 만든지 세번째 인데 벌써 자리가 없네요...
이제 어디다 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