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오늘은 춥지만 화창하니 날씨가 외출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전에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아쉬우니 프라모델 만드는 모습을 또 보여드릴려고 왔어요
오늘 조립할 프라모델은
에코프라 발바토스입니다.
에코프라인데 환경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가격이 재활용을 해도 MG랑 비슷하거나 더 비싼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박스에 프린팅된 멋진 발바토스의 모습을 보면 이금액은 아깝지 않습니다.
그럼 짧게 시작!
안에는 발바토스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부품은 확인안했는데 제가이걸 2022년 펀 액스포에서 산거라 지금교환하려면 늦었으니 확인 안하고 그냥 조립GO 하겠습니다.
전에 MG 도전했다가 MG엑시아 를 부셔버린 생각이 나서 무섭네요.
설명서를 이해하고 그대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수하는 부분이 생기면 다시 조립하면서 순서도 절대 지키기도요
다행이 몸통은 순조로웠습니다
엑시아보다 쉬운건지 제 실력이 늘은건지 이해못하던부분을 맞춰서 해독하면 술술 조립이 되더라구요
팔도 쉬웠습니다. 조립하면서 보낸시간은 1시간 반정도 인것 같네요.
가장 어려웠던건 다리 같네요
몸통만큼 복잡하고 부품이 많은데 2개라서.. 그리고 실수도 해서 힘들었습니다.
엑시아도 다리부분에서 잘못되서 버렸는데 걱정이 되더라구요.
백팩이랑 웨폰을 모두 만들었습니다
예상한데로 베이스 없이는 설수 없는것같더라구요
그레서 액션베이스를 하나 사두었습니다.
ㅋ
멋지다...
책상 한편에 고이 세워두었습니다.
MG를 완성하다니 이제 초보자 졸업인가요?
저는 툴에 욕심이 많거든요 근데 툴도 중요하지만 루리웹 고수들이 항상 말하는 설명서대로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더라구요
엑시아를 만들떄는 그게 뭔지 몰랐지만 설명서를 지키며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그럼 초보자졸업조립일지는 이만
나라나라 사요나라
넘나 깔끔한 조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