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점검편은 중간 점검만의 맛이 있는 듯(..)
우선 제일 선호하는 가수 김범수
- 언제나 중간 점검과 비교해서 본 경연이 확 차이 나지만(..)
그래도 불안하다고...
개인적으로는 이전부터 바다의 왕자 걸렸으면 했는데, 오늘 그게 안 되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박명수도 무척 아쉬운 것 같던데...걸렸으면 이번에도 님과 함께같이 무대에 나오게 될 확률이 상당할 듯(..)
나는 꽤 맘에 들었다 옥주현
- 개인적으로 옥주현 미션곡은 사랑이 떠나가네가 최고였고 그 다음이 저번주의 유고걸. 그외 다른 곡은 하나같이 그닥 맘에 안 드는데 말이죠(..) 이번 곡은 의외로 제 맘에는 상당히 맘에 들더군요. 다만 점수는 낮을 듯(..)
불후의 명곡2에서 아이유가 불렀는데...다음 주 되면 이제 둘 중 누가 낫니 못 하니로 이래저래 키배틀 벌어질 것 같은데 결론은 언제나 심플
[심수봉이 둘 다 발라요]
가성 별로 안 좋아해요 조관우
- 그렇지만 조관우가 못 부른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지요. 개인적으로 저번 미션 곡 남행열차는 상당히 맘에 들었더랬죠. 이번에도 뭐랄까 박미경이 조언한 걸 실제로 구현하면 임팩트가 어찌될지 기대가 됩니다.
조관우 둘째 아들은 또 나올듯(..)
이번엔 곡 지대로네 YB
- 개인적으로는 룰렛 돌릴때 '호랑나비!'를 연호했지만, 어째 느낌상 이 곡이 걸릴 것 같더라고요(..) 안 봐도 블루레이처럼 경연때 멋지게 될 것 같긴 하다만, 이곡도 임재범 포스가 강한데다 YB자체도 콘서트라던가 있어서 좀 힘들 것 같긴 합니다.
...아, 노래방 가고 싶어
나가수 오래 나올 생각인 김조한
- 처음부터 작정하고 나온 것 같은 김조한이기에 이번 곡도 수늬권에 들 것 같네요. 다른 건 몰라도 이제 노래방 가서 부른다면 박진영 버전 보다 김조한 버전이 더 많이 불리게 될 것 같고. 과연 퍼포먼스는?
...근데 갠적으로는 오늘 불러준 이 밤의 끝을 잡고가 더 맘에 들었음요(..)
누님! 진작에 이런 곡을 해야죠! 장혜진
- 이건 노래 자체가 장혜진에 딱 맞는 노래라는 느낌. 바이브와 궁합이 좋아요(..) 본 경연에서 이번에야말로 진짜 장혜진의 실력을 제대로 드러내줬으면 하는 기분.
이태까지 모든 경연에서 못 부르는 건 아니지만 장혜진 실력 100프로를 아직까지 못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좀!!
절대 못 부르는 건 아닌데 박정현
- 정말 노래 못 부르는게 아니고 잘 부르기는 한데. 이거 조수미 포스가 너무 강하잖아...;;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는지 모르겠는데, 전 보면서 처음으로 박정현이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수미의 나 가거든의 경우는 뭔가 가슴을 쏵 훑으면서 인생에 함축된 그런 게 느껴지는데, 박정현이 부른건 개인적으로 그냥 잘 부르기만 했다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결론은 조수미가 사기
덤.
옥수살수차였나? 이거 광고비 내야 하는 거 아냐? ;
전화 번호까지 아주 제대로 나오던데(..)
덤2.
박정현 미션곡을 들은 우리 어머니 왈
"이건 박정현 보다 BMK가 남아있어서 걸렸으면 훨씬 잘 어울리겠다?"
덤3.
...벌써부터 아이유가 옥주현 보다 더 잘부른다는 글들이 보임. 아직 옥주현 공연 안했다고.;
딴가수 들어왔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