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완규
2. 신효범
3. 적우
4. 거미
5. 김경호
6. 이영현
7.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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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듣고 감동이 온 건 박완규가 유일했습니다.
다만 들으면서 이거 10대한테는 표 못 받겠네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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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은 그야말로 퍼포먼스 따위는 필요없다!
나는 노래로 승부다!
그야말로 가수는 이렇다라는 것을 보여줬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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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는 확실히 여유가 있으니 무대에도 자신감이 늘었더군요.
근데 개인적으로 느끼는 거지만...
은근히 위험한 레전드급 가수들 노래 선곡이 앞으로도 이어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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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는 개인적으로 신나는 노래를 불러도 음색 자체가 신나는 느낌을 못 주는 것 같더군요.
그러니까 잘불러도 표현에 있어서 목소리의 제약이 나름 있다.
...
뭐, 이런 걸 떠나서..
[내가 김범수의 님과함께를 봤던 기억이 없었다면 오늘 순위 좀 더 높게 줬을거야]
엉뚱하게도 김범수가 대단하다고 되새긴 무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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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는....
다른 가수의 1차 6위는 위기인데...
김경호는 2차에서 잘해서 명졸 할 것 같아서 걱정이 안 됨..-_-;
(아, 글고보니 김범수가 1차 꼴찌했는데도 2차에서 2등해서 졸업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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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은 고음으로 올라가도 목소리가 곱더군요.
근데 그뿐...
첫 무대 그냥 무난하기만 하지 이영현이라는 가수는 이렇다! 라며 강렬한 느낌까지는 못 받았습니다.
오늘 순서도 안 좋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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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현우.
개인적으로 이현우 자체에는 별 감정 없습니다만...
재미삼아 음모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이거슨 나가수 제작진의 김경호 명졸과 차후 이수를 출현시키기 위한 술수다!
...
.....
뭐, 재미삼아 한 이야기고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그저
"아, 저건 조규찬이 불렀으면 더 좋을텐데.. 아깝다. 아휴, 조규찬..."
....이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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