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잡담ㅇ] 어벤저스 보고 왔습니다

그야말로 돈 안 아깝게 잘 보고 왔습니다.
(8:30 조조 4dx로 1만2천인가)

헐크 때문에 사람들 많이 웃게 되더군요
은근 귀요미(..)

역시 인기빨 때문에 아이언맨 비중이 큰데
그렇다고 다른 히어로들 비중이 적은 건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헐크가 가장 적지만 워낙 임팩트가 강해놔서)

갠적으로 캡틴 아메리카 모를때는 별 관심도 없을뿐더러
그닥 좋아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퍼스트 어벤저부터해서 호감도가 급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이상적 영웅이더군요..

헌데...

토르는 비중이 있긴 한데...
뭔가 쩌리같은 기분이....


여하튼 히어로물 중에서도 갑이네요
(다크나이트는 논외)

[양심의불꽃이여]

토르는 그쪽 빌런이 나와서 조금 비중을 낮춘듯

[플렉스배우기]

ㅋㅋ토르는 그쪽애들 나와서 좀 그렇지만...
헐크 대박귀요미.. ㅋㅋ 헐크랑 토르랑 같이 싸우다가 마지막에 토르 주먹으로
치는거보고 사랑들 다 빵터침..ㅋㅋ

[웁스†]

캡틴 아메리카가 이름이 미국대장이라서 그렇지; 실상은 이상주의자죠..

출발은 정부 앞잡이였지만 미군이 시민 괴롭히는 꼴도 못보고...

국가론에 대해 보면 "모든 권력이 민중에서 나오니 자신의 신념만 지키면 된다"고 말하는 양반이라..

크리스 에반스도 인터뷰때 "캡틴 저스티스"나 "캡틴 어스"로 불러도 될정도로 선하고 미국 패권주의랑은 거리가 멀다고 했죠.

[낭만병늑대]

호크아이가 멋지더군여

[Casker]

두번 봤음 ㅋㅋ 재밌쪙

[VENUS47]

이제 그아저씨는 못보는거죠? 진짜 슬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