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받은지는 일주일이 넘었구요...둘다 대학생이고,,,21살인 소개팅녀였습니다...; 당일날 사진교환하고,,,
내숭도 없구, 성격도 조용조용한 성격에 화도 안낼거같은 성격,,,세세한 사생활까지도 일주일간..
전화로 하루에 2시간가까이 매일 통화하면서 서로 잘통한다는걸 느꼇죠....(이제는 저 혼자만)..
근대 소개 받은 2일째부터 만남을 조금씩 미뤄오더니,,, 결국 약속당일에는 연락두절...
그동안 카톡은 잘안한다고 해서 여자쪽이 먼저 항상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둘이 트러블하나 없이
사생활까지 전부 알려주는 관계?까지도 오구... 정말 실제로 만나는 날만을 기다려왔는데...;;
소개팅녀가 금요일날 보면 뭐 하자~ 잘때 내 꿈꿔~ 등등 어필을 많이하더군요...
당연히 저는 성격도 잘맞고 이런 애를 만나지도 않았지만..; 혼자 착각할만큼 생각두 많이 나게됬구요....
막상 꾸준히 연락해왔는데 약속했던 당일.....
결국엔 당일날 카톡두 안읽구...전화두 계속 신호연결음만 나오구....
12시넘어서 확인해보니 카톡은 읽었더군요,,,, 그떄 아차!했죠..
핸폰으로도 만나지도 않아도 어장이 될 수 있구나...;;
주선자한테는 뭐 한 애기도 하나도 없이 이러는데... 정말 어이없구..; 힘 빠지고..ㅠ 짜증만 나네요..
이따 날이 밝아서 한통화해보구....이유가 뭔지 진짜 궁금해서 주선자 통해 꼭 듣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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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잘해볼려고 마음을 담아도 여자들은 그런거 관심없습니다.
그나마 님께서는 21살이면 어리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저는 그런걸 겪게 해준 여자들 나이가 다들 29~30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