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경 대학로에서 친구둘이랑 우연히 벌집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전단지 소녀를 발견...,, 우물쭈물 하길래 먼저 가서 달라고 하구 얼굴을 봤는데...
심장이 뛰더군요...ㅎㅎ;생긴건 아담한 유라..?? 느낌... (사진과는 무관합니다..ㅎ)
간만에 너무 설레서,,, 친구랑 고민을 했고,,결국 다시 가서 아까 전단지 받은 사람인데,,
남자친구 있어요? 하니 없다구 하더군요.. 아 그러면 번호좀 알려달라고 폰을 보여줬는데,,,
잘찍어주더군요.. 수고하시구 연락준다구 하구 헤어졌습니다..
그날 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은시간이라....오늘 6시쯤 보냈는데,,,아직까지도...1이 살아있네요...ㅠㅠㅠ
걍 길거리에서 사람많으니,,빨리 떼어내려고 번호찍어주고 차단한거 같습니다..ㅋㅋㅋ
슬프네요...ㅠㅠ 예민한 성격이라 이런거 상처 잘받는 성격인데...흐흐흐흐ㅡ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