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참치 플3이 드디어 사망하셔서 어째저째 켜지는 틈을 이용해 세이브 파일 플러스 서버에 백업하고
어제 오전에 신도림 고깃집 가서 사왔습니다.
사실 꽁돈이 좀 생겨서 산거고 담달에 플4도 여유있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네유.
그리고 집에 와서 하던 게임, 할 게임들 인스톨하고 DLC받고 하던 중에 발견한 문제점...
기기 뒷면의 사운드 광출력 단자의 덮개가 깨져있어서 살짝 건드리니 바로 떨어져 나가네요--;
사실 쓸 일은 없을 덧 같긴 하지만 같은 돈 주고 산건데 나만 불량이면 억울하기도 허고..
거의 10시간 가깝게 데이터 새로 설치하고 다운받고 했는데 이제와서 기기 또 바꾸기는 좀 그렇고
평일에 소니 연락해서 단자만 새로 교체할 수 있으면 반차내고 수리센터 들러봐야겄네요.
그나저나 빨래판 디자인은 이미지로만 봤을 때 으악, 이게 뭐야! 할 정도로 별로였는데
실물보니 더 별로네요........
덤으로 그란6 싸길래 사왔는데 업데이트 받는데 5시간인가 소요...
그리고 게임 실행하니 또 업데이트...
그거 끝내니 또 업데이트.........--;
당일 다운로드 걸었는데 답이없어서 그대로 켜놓고 다음날 회사갔다 왔는데도 다운로드 중인거 보고 어이가 없었슴.
그뒤로 psn에 기대를 접었는데 플4에서 구매해보니 빨라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