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현재 제 게임 환경...
아랫칸은 정면 빼고는 트인 공간이 없다보니 360이건 플4건 다들 공중 부양 중입니다.
엑원은 사방이 트이긴 했지만 그냥 띄워봤음..--;
플3은 공간 문제로 옆에 있는 책장 위에 세워놨네요.
이전의 플3과는 같은 사태가 없이 무난하게 잘 돌아가는 플4를 잘 구입했습니다.
매장에서 박스 열어서 외관 체크를 다 했는데 매장 직원의 한 마디.
"일단 박스 열면 불량품 나와도 여기서 교환 안 되고 소니 센터 가셔야 해요~"
...저 얘기와 기존에 플3을 구매하며 겪은 일련의 사태를 조합해보면 기기 샀을 때 외관 불량이 있으면
수리 외엔 방법 자체가 없다는 얘기가 되는데 소니 AS 정책은 정말 혀를 내두르게 만드네요.
덤으로 매장 직원에게 플3 때문에 소니 센터 갔던 얘길 했는데 매장 직원도 소니 센터 욕하더군요.
1~2분 정도 둘이 같이 소니 욕하다가 왔습니다.
으쨌거나 기기 구매하면서 예전부터 음청 하고 싶었던 전국무쌍4, 그리고 발매 당일에 맞춰서 가게 되서
얼떨결에 사게 된 20주년 기념 망작인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도 사왔습니다.
샤이닝 레조넌스도 사려고 했는데 재고 없대서 일단 접고 왔고...
현재는 전국무쌍4만 미친 듯이 하고 있네요;
신속무쌍 덕분에 전체적인 게임 속도감이 확 올라가서 그야말로 나으 무쌍 인생 3-4년 중 최고인 듯.
그런고로 전국무쌍 4-2도 발매 당일에 사겠지요....-ㄴ-
다음 달엔 엑원으로 카오스 차일드, DOA5 LR 구입할 것 같고.
플4로는 디 오더 1886, 전국무쌍4-2 정도 구입할 듯 하네요.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랑 오메가 퀸텟도 생각은 있는데 급하진 않아서 일단 보류.
저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