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거 없다! 라고 생각했는데 찔끔찔끔 엄청나게 사댄 달이었습니다...
1. Rise of Tomb Raider DL(XO)
세일하길래 시즌 패스 포함판으로 슥삭 구입.
전작 역시 시작도 안 한지라 언제 할지는 모르겠네요-_-;
낸중에 스콜피오 사면서 지원 업데이트 되면 할지도......
2. 전국 바사라4 스메라기 DL(PS4)
10% 할인 쿠폰이 생겨서 낼름 구입.
스테이지 하나만 클리어 해봤는데 3편하고 뭔가 또 바뀐 듯 싶어서 조금 헤맸네요.
덤으로 카메라가 자동으로 캐릭터 뒤로 슬금슬금 이동하게 되어 있어서 굉장히 불편하네요.
옵션에서 조절할 수도 없어서 계속 찔끔찔끔 카메라 조작을 해야되는데 어지러울 정도--;
3. 갸루건 더블피스 DL(PS4)
XB360 시절에 1편을 했을 때 우홋- 하면서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어 쿠폰으로 전국 바사라4랑 같이 구입.
전작에 비하면 분기점도 생기고 아이템 구입도 가능, 하나의 스테이지를 비교적 짧게 구성해놔서 편의성도 높아졌습니다.
VR에 무브봉 들고 하면 여러가지 의미로 신세계가 열릴 것 같은데 지원을 하는진 모르겠네요.
지원해도 VR없으니 꽝이지만.
4. 샨테 : 하프 지니 히어로 DL(XO)
역시 세일하길래 구입.
평가가 꽤 좋은 편이고 이런 류의 게임치곤 난이도가 낮다는 얘기가 망손인 저에겐 결정적 구입 계기였네요.
스테이지 1만 해봤는데 확실히 재미있긴 합니다.
덤으로 일어 자막 지원해줘서 텍스트 읽을 수 있으니 더 좋음-
5. 섬란 카구라 PBS
말이 필요없는, 가슴이 시키는 게임...이라고 생각했으나 장르가 바뀌면서 캐릭터 성이 다 날아갔네요.
캐릭터는 그냥 스킨일 뿐이고 그레네이드 런처에 공격력 60% 업 카드만 먹여주면 그냥 쓸고 다닙니다.
업데이트 되서 약해지긴 했는데 밸런스 엉망인 건 마찬가지...
DOA 추가 캐릭터도 살 생각을 조금은 했는데 스토리도 없고 스킨 나부랭이가 그 가격 하는 걸 보고는 아웃.
EV처럼 캐릭터 별 특색이라도 있었으면 그나마인데...
트로피나 적당히 따고 치울 예정이네유.
덤으로 위쳐3 확장팩 패스도 구입해서 드디어 위쳐3을 완전판으로 맹글었습니다.
물론 언제 할지는 기약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