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스위치를 수령했습니다.
연휴 기간 전날부터 시골 본가에 내려가게 된지라 같이 구매한 지인에게 대신 받아달라고 요청해서 겨우 받았네유.
혼자 샀으면 월요일까지 손가락만 할짝거리고 있어야 했을 뻔...
지인은 이미 젤다랑 마디세이로 연휴를 신나게 즐기고 있었기에 오래 있기도 뭐해서 간단하게 밥만 먹고 빠이빠이 했습니다.
집에 와서 미리 사놨던 제노 블레이드 2를 독 모드로 돌려봤는데 인게임 화면도 생각보다 크게 떨어지진 않아서 다행.
PS3/XB360 돌리는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는 충분히 출력이 되는 듯 싶어서 일단은 만족스럽습니다.
다음 주 중에 베요네타 도착하면 풀 타임 가동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걸 위해서 프로콘도 샀고.
문제라면 베요네타 이후로 살 게임이 없다는 건데.................................
극소수의 게임만 보고 산거라서 딱히 없어도 문제는 아니지만 베요네타3 나오기 전까지 취향 맞는게 하나도 안 나오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