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지도 않으면서 사기는 이것 저것 많이 샀습니다.
젤다는 2시간, 마리오 오디세이는 30분 만에 손절한 묘한 취향 덕분에 퍼스트 파티 게임이 별로 없습니다.
스플래툰2는 취향저격 디자인에 홀려서, 마리오 카트는 나름 접대용으로 구입한 정도고요.
물론 사놓고 해보니 둘 다 재미있어서 다행.
그래도 스위치 구매 이유 중 하나인 제노 블레이드2는 본편만 185시간 플레이 했을 정도로 취향 직격이어서 행복합니다.
DLC 포함해서 최종적으로는 250시간 근접하지 않을까 싶네유.
기기 자체가 좀 무거운 편이라 2시간 이상의 장거리 외출이 아니면 집에서 거치 모드로만 쓰고 있다보니
다른 겜기들과 차별성이 별로 없어서 관심가는 독점 타이틀이 나오지 않는 한 게임이 늘어날 일은 별로 없어 보이네요.
령 시리즈랑 제노 블레이드 크로스 이식 해주면 향후 2년 정도는 아무 것도 안 바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