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갑자기 양치질 할 때 잇몸이 시리고 아파서 회사 근처 치과에 감.
2. 잇몸이 내려앉아서 레진으로 때우고, 충치가 심해서 인레이로 메꿔야 하니 토탈 45만원의 비용이 나올 것이다.
3. 으아아아아아아?!
그래서 동네에서 양심있게 잘 보고 친절하다고 얘기가 있던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0원 나왔네유.
잇몸은 단순 염증이라서 2주 정도 있으면 나을 것이고, 충치는 심하지 않아서 양치질 잘 하고 관리만 잘 하면 된다.
그리고 치실 꼭 써라-
단순히 오늘 간 치과가 제대로 못 본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잇몸 아픈게 어제 오늘해서 쬐끔 괜찮아졌거덩요..
덕분에 회사 근처 치과에서 예약 잡아놓은 스케일링을 동네 치과에서 바로 받고 왔습니다.
예약은 취소 땡기고 시간 맞으면 가서 엑스레이 파일이나 받아와야지유.
과잉 진료 하는 곳에 퍼줄 머니는 없습니다.
으쨌거나 돈 굳었으니 오늘은 치킨입니다.
느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