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예약했던 것들이 오늘 뱅기를 마지막으로 싹 취소 되었습니다.
그런데 뱅기 취소 수수료가 예상했던 20만 원 정도보다 훨씬 더 나왔네요--;
단순히 항공사 취소 수수료만 생각했었는데 여행사 취소 수수료라는게 있어서 예상보다 9만원 업 되었네요.
59만 원에 예약했는데 취소 수수료가 도합 34만...
애초에 억션 안 통하고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려고 했는데 그 쪽에 남은 시간대로는 귀국 일정을 맞출 수가 없어서
원하던 시간대 표가 남아있는 억션에서 했던건데 요렇게 돌아오다니.
쿠폰 써서 2만 원 정도 할인 받고 '공식 홈피보다 좋네!' 라고 했던게 너무 멍청하게 느껴집니다.--;
조만간 사려고 했었던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이 그대로 증발했습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핳-
앞으론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예약하는게 지갑 건강에 좋을 것 같네유.
갈 일이 있을라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