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랑 책상이랑 책장, 서랍장 등등 주문했는데 책장이 안 왔습니다.
안 온 걸 기억하지도 못 하고 그냥 수령증에 서명까지 해버림;
멍청하게도 이틀에 걸쳐서 수령한 제품 다 조립하고선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에 주문 리스트 살펴보다가 발견--;
배송 기사한테 연락을 해보니 "퇴근해서 난 모름, 이케아 연락해보덩가"
이케아에 연락해보니 "일단 배송 업체 확인해보겠음. 기다려라"
안 그래도 책이 널려있어서 아무리 치워도 정리가 안 되는 기분인데 이게 며칠은 더 가겠네요.
그나저나 신기하게도 이케아 고객센터는 저녁 8시 50분에 전화를 해도 받네요....
그 외에 따로 주문한 모니터는 지금 옥천 블랙홀에 빠졌음.
설날 물량 몰려서 그런 듯 싶은데 제발 내일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