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2세대 쓰고 있습니다.
나이를 많이 자셔서 그런지 상당히 느려져서 동영상 재생, ebook 용도로만 쓰고 있는데도 무겁네요.
터치를 아예 씹어 버리는 경우도 왕왕 생기고 2-3박자 느리게 반응하는 경우도 흔하고요.
물론 앱의 강제 종료도 심심찮게 발생하지요.
올 4월 이벤트에서 미니 6세대 공개된다는 소문을 믿고 제발! 하고 있었는데 프로만 나와서 대실망.
용도가 저 정도 밖에 없는데 프로를 사는 건 사치 중의 사치라서...
에어 4세대도 생각은 해봤는데 사이즈가 마음에 안 드는게 제일 크네요.
프로 11인치는 용도에 비해선 쓸데없이 비싸고...
올 하반기에도 정보 안 나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던지, 눈물을 머금고 에어 4세대를 사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