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주문한 PS5를 오늘 받았습니다.
한 방에 성공한 걸 보면 PS5가 꽤 많이 풀렸고 XSX는 정말 그지같은 걸 알 수 있었네요.
배송 출발은 목요일, 수령은 오늘 오후라서 쬐금 아쉬웠습니다.
평소처럼 어제 도착했다면 간만에 불금이다! 했을텐데.
받은 버전은 히트싱크 변경 없는 초기 모델.
사진으로 볼 때나 실물로 볼 때나 여전히 디자인 구리고 엄청 크네요.
아쉬운 부분이 있긴 헌데 다 SW적인 문제라 업데이트로 수정이 되면 문제없고...
SSD는 확실히 기변했구나- 라는 느낌을 팍 줍니다.
로딩이 있더라도 2-3초 안팎이라서 바로 전 세대기 돌리다 온 입장에선 신세계입니다.
다만 설치 가능 내부 용량을 보니 확장 SSD는 거의 필수일 듯 싶어서 펌업 진행되면 추가해야 되겠네요.
남은 건 XSX인데 이건... 올해 중에 살 수 있으려나 모르겄네요.
이사가기 전에 사야되는데...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