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반부터 사야지- 했는데 정작 타러 나갈 시간이 안 생겨서 냅두고 있던 스트라이다.
이제 날도 슬슬 따땃해지고 있고 올해는 자전거 무조건 탄다! 라는 생각에 오늘 사려고 사이트 들어가보니...
작년 말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보다 15만원이 올라있드만유.
사이트 자체에서 농간을 부렸나 싶어서 다른 곳도 확인해 봤는데 다 동일.
공식 수입사 확인해보니 올 2월부터 가격 다 올려버림...
그냥 빠이빠이 하기로 했습니다.
스트라이다를 80만원 넘게 주고 사는 건 개인적으로 도저히 용납이 안 됨.
브롬톤 재끼고 스트라이다를 사려고 했던 이유가 체인 관리가 없어도 된다- 는 장점 하나였는데 저 가격은 좀...
그렇다고 브롬톤 사기엔 체인 관리 귀찮고 가격이 정도 이상으로 비싸서...
이대로면 자장구 취미는 저승으로 날아가게 생겼는데 5월까지 찾아보고 없으면 그냥 집에서 실내 자장구나 타야겠네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