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로 천문대가 있는 강원도 영월의 야경->
금요일 밤에 갔다왔네요.
밤 10시 예매하고 갔었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 좀 시끄럽긴 했습니다.
전날 비도 오고 낮에도 좀 흐릿해서 제발! 하면서 갔는데 역시나- 였네요.
천체투영관은 여전히 좋지만 실관측 시간에는 달만 잔뜩 보고 왔습니다.
작년에 갔을 때 목성, 토성을 보고 온 것에 비하면 영...
한여름이나 가을 즈음에 한 번 더 갈 예정입니다.
계절마다 별자리는 변하니 항상 새로운 기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