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잘 타고 다니긴 하는데 밟아도 안 나가는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결국 새 차 사기로 했습니다.
애초 계획도 2년 정도 후에 새 차로 갈아탈 예정이었던지라 얼추 맞긴 하고요.
다만 계약한 차가 최소 1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는 점…
아무튼 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로 계약했습니다.
원래는 기냥 가솔린 할 생각이었는데 기름값이 날뛰는 걸 보고는 하이브리드로 결정.
별 일 없으면 폐차까지 탈 생각이니 절약 면에선 더 좋기도 하고유.
그 돈이면! 하는 사람들도 좀 있긴 했는데 큰 차를 싫어하는 입장에선 이게 딱 맞는 사이즈니 어쩔 수 없지유.
덤으로 이 가격에 하이브리드 뽑을 수 있는 중형차도 없고.
출고까진 대충 1년 반 정도 대기타야 하는 것 같기에 무난한 흰색으로 정했으니 취소자들 왕창 나와서 빨리 받으면 좋겄슴다.
양품으로 출고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