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던 치과는 예약 풀이라서 근처 새로 생긴 치과에 갔는데 치아에 금이 갔다고 하네요.
퍼런 라이트를 밖에서 안에서 한참을 비추더니 작은 어금니 쪽에 금이 갔으니 새로 씌워야겠다- 라고 함.
치아 관리는 적정선에서 꾸준히 하고는 있었는데 뜬금없이 금이 갔다고 하니 이거 참...
다른 치과 한 번 가보려고 하긴 했는데 근처 연락하는 데마다 예약이 꽉 찬 것도 있고 여기서 친절하게 잘 봐주신 것도 있고 해서 그냥 해보기로 함.
혹시 모르니 내일 아침에 근처 치과 다시 전화해서 아침 예약 잡을 수 있음 가볼 생각이긴 합니다.
그래도 멀쩡한 이 갈아내는 건 역시 좀 부담시럽긴 하네요.
어제까지 일본 갔다와서 지출도 왕창인데 이것도 왕창하게 생겼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