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에는 좁쌀 한 톨만큼도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회사 업무 문제로 인해서 강제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원금도 한 푼도 안 대주면서 빨랑 사라고 하는 통에 기존에 쓰던 피쳐폰의 할부금 남은 걸
월급 받는 걸로 일시납부 해버리고 아이폰 사야하는 진짜 괴악한 상황-_-;
뭐, 개통하는 시기에 맞춰서 에스프가루다2 아이폰Ver.도 나오고 러브플러스도 나와줘서
나름 행복-_-하기는 합니다만, 결국은 돈 나갈 일 밖에 없는거라서 씁쓸할 따름.
오늘 점심 시간엔 은행가서 JCB카드나 신청하고 와야겠습니다.
360하고 PS3에서도 쓸 수 있고 애플 앱스토어의 일본 계정에서도 잘 먹힌다니 일석삼조.
올 중반에 일본에 잠시 놀러갈 예정도 있고 운이 진짜 좋으면 업무차 도쿄 겜 쇼도 갈지 모르니...
못 갈 가능성이 90% 이상이지만 희망을 가지는 건 좋은 일이니-_-;
그나저나 잠이 안 와서 환장하겄네요.
몸은 피곤한데 정신은 말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