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특성 상 버튼이든 아날로그든 부족해서 회피하는게 참 번거롭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게임 자체가 밸런스 좋게 잘 만들어져서 재밌네요.
퍼즐도 거치형 콘솔버전보다 적당히 적은게 스트레스 안 받고 플레이할 수 있고.
슈퍼 아머 가진 적들이 주구장창이라서 간간히 짜증나던 건 1~3편 전통이니-_-;
으쨌거나 슬슬 끝이 보이는 상황이라 이번 주면 끝날 것 같네요.
생각보다 너무 일찍 끝나는 것 같긴 하지만 9000원 돈에 이 정도면 진국으로 즐긴 듯.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는 내년 초중반에나 구입할 듯 하네요.
지금은 할 겜도 많고 택틱스 오우어 예약하고 360으론 도돈파치 대부활 사는게
시급한지라 다른데 신경 쓸 겨를이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예상 외의 타이틀이 올 겨울에 휙 나올 예정도 있어서 겜하고 블루레이 사느라고
연말 시즌에만 50만원은 족히 지출할 듯 합니다.
담달에 소니 서라운드 시스템 사려고 했는데 타이틀이 더 급해서 증발~
잡아 족쳐주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