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특전 때문에 예약해서 사려고 했었지만 시간 맞춰 회사에서 단체로
초밥먹으러 가는 바람에 그냥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던 슬픈 추억이 있는 겜이지요.
내 돈내고 먹는 초밥이었으면 몰라도 회사 돈으로 먹었던지라.(...)
으쨌거나 특전 확보를 못 해서 그냥 주문은 한참 포기했었는데 서글픈 RPG 팬보이인지라
결국은 잊지 못하고 오늘 쿠폰 붙여서 5만원 정도에 결제.
그리고 덤으로 360판 뱅퀴시도 같이 결제.
뱅퀴시는 PS3이 더 싸긴 하지만 최근에 360판도 덤핑되기 시작해서 쿠폰 쓰고보니
3천원 정도 밖엔 차이 안 나기도 하고 컨트롤러 편한 쪽이 좋으니...
9월에 엑실리아 출시되니 그 전까진 최소한 1번은 엔딩을 봐야겠네요.
담달 중반에 슈타인즈 게이트:비익연리의 달링도 도착하니 6월의 게임 구입은 이걸로 종료.
...하고 싶지만 메루루의 아틀리에 나오니까 이것까지만 사고...--;
캐서린은 좀 뒀다가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