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가 도착해서 뱅퀴시는 챕터 1까지만 클리어.
해상도가 낮아서 그래픽이 별로네 뭐네- 라는 얘기 들었었는데 좋기만 하네요.
아직까진 조작 부분에서 좀 헤매서 멋드러지게 플레이는 못 하지만 나름 효율성있게 진행 중.
플레이 시간이 짧단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챕터1 클리어 하는데도 거의 3시간 넘게 걸렸네요.
챕터가 5인지 6이 끝인 듯 싶은데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타임.
챌린지는 잠시 돌려보니 초장부터 마구 쏟아지네요--;
그나저나 이벤트 동영상은 인코딩을 엉망으로 한건지 화면이 은근히 지저분.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f는 도입부만 잠깐.
지금 하고 있는 베스페리아 다시 엔딩 보고 난 후에나 시작할 예정이라서 빨라도 7월말...
암튼 그래픽엔 별로 시끄러운 타입이 아니고 겜만 잘 되면 되지- 했었는데 생각보단 안 좋네요;
진짜 HD로 리마스터링만 했구나- 라는 생각이 술술.
Wii->PS3으로 온 케이스라면 전국무쌍3Z도 있는데 이건 상당히 깨끗했었기 땜시
그레이세스는 일부 추가 요소를 제외하면 그래픽 쪽에선 거의 신경을 쓰지 않은 듯 싶군요.
으쨌거나 RPG니까 별 탈 없이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전부 부분은 베스페리아랑은 좀 달라서 적응이 필요할 것 같은데 MP개념이 없어서 수시로
회복시켜줘야 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