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비가 오는 날은 컨디션이 항상 개판이 되는지라 그 날 시험을 보거나 하면
말 그대로 죽을 쑤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장마철, 내일은 토익 시험...-_-;
원래는 시험 응시료 환불을 받으려고 했는데 일정 기간 지났다고 30% 정도 밖엔 안 준다길래
더러워서 걍 시험 보기로 했지만 후회, 또 후회되네요;
망칠 걸 알면서도 보러 가야하는 이 심정은 마치 패배할 걸 알면서 5000명 결사 부대를 이끌고
전투에 나가는 계백 장군의 심정....까진 아니지만 시험 망칠 가능성이 높으니 영 안 내키네요;
으쨌거나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_ㅠ
화이팅!!!!!!!!!!!! 잘보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