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는 아직 좀 남았지만 스토리, 크로니클 모드는 다 클리어했습니다.
남은 건 노가다 뿐--;
기존작을 별로 해보진 않았지만 이번은 난이도에 따른 무기나 능력치 상승 아이템 등의
차별성이 전혀 없어서 걍 젤 쉬운 난이도로 놓고 학살하고 다니는게 오히려 능력치 올리는
노가다 하기엔 효율성이 더 좋은 이상한 상황이 생기더군요.
물론 그렇게 하면 재미가 전혀 없어서 보통이나 어려움 정도로 놓고 플레이를 하고는 있지만
시스템이 저 모냥이라서 진득하게 반복 플레이하는 재미가 없는 건 사실인 듯.
뭐, 맹장전 나오기 전에 몇몇 캐릭터만 골라서 노가다질 해놓겄지만...
하다가 신선함이 필요하면 진삼5편 살지도 모르겠고.
맹장전에 추가되는 왕이라는 캐릭터는 딱 봤을 때 종회가 자꾸 생각나더군요--;
복장은 성채에다가 헤어 스타일은 종회 같아서 '남자임?' 하기도 했었던지라.
곽가는 무기가 그따구라서 별로 안 땡기고 방덕은 부활 무장이라서 영...
따로 추가될 캐릭터가 있었음 좋겠는데 으떨랑가 모르겠네요.
암튼 맹장전은 디스크 교체하기 귀찮으니 DLC 형태로도 내줬음 좋겠네요.
360에서 전국무쌍2의 맹장전은 그렇게 낸 전력도 있기에 못 할 건 없을 것 같은데.
전국까지 친다면 전국2>진삼4>전국1>진삼3>진삼6>진삼5?
진삼6편 나오자마자 샀는데 저도 좀 후회되네요.. 최근엔 다른 게임 하느라 못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