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당시에 아는 형님이 사줬는데 A엔딩은 어제야 처음 봤네요.
으쨌건 지금 B엔딩 보러 달리는 중이고 하면서 C엔딩 볼 수 있는 조건 맞출려고 퀘스트질 중.
트로피는 신경 끄고 스토리에만 집중해서 플레이 중입니다.
무기 강화라던지 퀘스트템들 보니까 MMORPG 수준으로 노가다해야 나올 것 같은 것도 있어서;
전부터 시나리오 관해서는 평이 굉장히 좋았던 게임인지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A엔딩은 좀 흔한 결말이긴 했지만 풀리지 않는 떡밥들이 많은지라 마지막 D엔딩이 증말 기대.
지금은 DLC를 구입할까- 말까- 하는 중인데 국내 계정엔 가격이 11,000원으로 올라와서
PSN 쿠폰을 2번 구입해야 하는지라 참 어정쩡하네요.
일본 계정으로 계산을 해보니 결국은 1000엔 결제를 해야되는지라 그 놈이 그 놈.
마지막 D엔딩까지 보고 나서 정말 괜찮으면 2회차도 플레이하긴 하겠지만 단순 스테이지 클리어의
연속인 DLC를 사서 후회하지는 않을랑가- 싶네요.
근데 이런 생각하는 중인 걸 보면 아마 90% 이상 확률로 조만간 지를 듯.
엔딩을 한 번 보고 났더니 여운이 좀 남아서 OST를 찾아서 오디오에 걸고 듣는데
역시나 명불허전, 최근에 들었던 게임 음악 중에서는 최고인 것 같네요.
OST 구입은 언젠간 할 것 같긴 헌데 올해는 연말까지 겜들이 너무 나오는지라--;
저도 잼나게 했네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기엔..
조금 뭐한 녀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