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토익 강의 다 끝나고 바로 JPT 수업 들으려고 학원 신청을 하고 며칠 지난 오늘.
전화가 오더니 신청했던 강의 수강생이 나 한 명 밖에 없어서 못 듣는다고 함--;
일단 취소하고 다른 곳 다 알아봤는데 900점 후반대 노리는 사람이 들을만한 수업은 하나도 없고
대부분이 600-800사이 수준의 강의 뿐.
그야말로 영어 강국(...)인 대한민국이라서 그런지 영어 관련은 넘쳐서 수준에 맞게 딱딱 고를 수 있는데
일어는 그런게 거의 없네요.
걍 문제집 한 두권 사서 빡시게 외우고 토익하고 같이 2월 중후반에 있을 시험 보고 땡쳐야겠습니다.
사실 지금 점수도 구린건 아니지만 토익 점수가 크게 잘 나올 것 같지 않아서 보조 점수 비스무리한
느낌으로 써먹으려고 900점 후반을 노리는 거라서 사실 크게 의욕도 안 나긴 합니다;
뭐, 회사에 따라선 토익이나 JPT 중에서 좋은 것 골라서 내도 되긴 하는 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