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로서 중국 출장 다니다가, 문제 해결을 잘 못해서 복귀 했더니만,
사장이 이제 품질(QA,QC) 하랍니다.
근데 이 회사에 품질팀이 있었던 적도 없고, 뭘 해야 할지도 모름
그렇다고 제가 품질에 관심이 있었다거나, 그 쪽 경력도 없는데, 대체 무슨 생각인지..
참 재밌다는......
나가라는 얘긴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이 상태로 있다가, 욕 몇 번 먹으면 알아서 제가 나갈 것 같기도 하고,
최소 2017년말,
더 안되면 1년 되는 2017년 10월,
과연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싶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