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대략 1년전쯤 주말에 먹을 거 사러 슈퍼 갔다가 돌아오면서........
건물 입구 비번을 까먹었습니다
결국 기억이 나질 않았습니다
며칠전 주말에 이사한다고 짐 옮긴다고 한참을 고생하던 도중...
또 건물 입구 비번을 까먹었습니다.
원룸에서 2년을 살았으니 1년에 한번 꼴로 까먹었습니다
님들 상상이 가세요?
2년 동안 몇 백 번을 눌렀을 비번이 기억 안 나서 집엘 못 들어가요..
지금 다른 기억 상실이나 이런게 없어서 그렇긴 한데, 어떻게 생각하면 참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