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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제 그만 하자" 계속 말하지만 엔딩이 아직도 멀었네요. (2) 2016/01/01 PM 11:06
누구에게나 좋았던 시절이 있고, 첫사랑의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죠.

제겐 그게 대학생활이었고, 나이가 들어 자연스레 접하는 사회생활은 힘들기만 합니다.

일이 힘들거나, 거지같은 놈을 만나 인간 관계가 꼬이지 않아도,

그냥.. 흙수저에게 삶은 그냥... 힘든거죠.

N포 세대라 모든 걸 내려 놓고 살고 있는데, 한때 좋았던 기억이 추억으로 남아

괴롭기만 합니다.

껌 단물 다 빨았는데, 지루하게 계속 씹기만 하고 있네요.

좋은 시절 다 간것 같고, 나이든 아저씨만 남았는데....

이제 그만하고 싶은데, 끝이 안나 ㅎㅎ

남은 삶은 대체 왜 이리 긴건지, 영화 내용 다 본것 같은데, 엔딩 스크롤이 올라가질 않네요.

"이제 그만 하자" 로그아웃 좀 해주렴

나 혼자선 못 나가겠구나


새해 첫날에 힘은 안 나고 왤케 우울하기만 하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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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Angelx    친구신청

스텝롤과 동시에 다른 장면도 나와서 스텝롤이 올라간 것 조차 눈치채지 못하셨을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아직 뒷수습이 안된 떡밥이 남아서 속편을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ㅎ

쓸데없는 긍정심은 별로 안좋아하긴 합니다만 가볍게 드립치고 갑니다.

세라비님이다    친구신청

웃기지마라 그저 징징거리는글로 뿐이 안보인다. 어차피 살아갈거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살던가 아님 남탓 하면서 살던가 니인생이 문제가 아니라 니 머리가 문제다.
병신년에는 정신좀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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