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이피에 몇번 회사 일이 힘들다고, 징징 댄 글들이 있었는데,
이젠 진짜 4월 말에 퇴사 일정을 잡았습니다.
4월이 제가 들어온지 딱 3년째 되는 달이죠!
2월은 벌써 다 갔고, 3월 한달만 어째어째 보내면?
5월 부터 백수...
PLAN A:
5월은 솔직히 좀 쉬었다가 6월부터 어디 야간전담 공돌이 혹은 오후반만 하는 공장 다니면서
외국어를 공부한다. (베트남 OR 일본어 고민중) 그렇게 대략 올해말이나 내년엔 어떻게.. 이민을
목적으로, 주재원을 목표로 한다
PLAN B:
걍 3월~4월부터 월급 많이 주고, 기계설계하는 곳에 이력서를 써서, 걍 계속 쭉 한다...
끊김없이 돈은 벌 수 있지만 이럴 경우 이민을 못함.... 킹무성 대비해서
미리미리 한국을 떠나고 싶음..
어떻게 하냐는 크게 고려를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큰 줄기를 잡을 꺼라서...
다만 4월말 퇴사는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