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주얼드를 좋아해서 틈틈히 짬을내서 비주얼드를 구현해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특히 비주얼드 블리츠 처럼 연속으로 움직일수 있는걸 중점으로 구현했는데
프로그램에대해 아는게 전무하다 보니 기본적인것만 구현하는데
금년 1월부터 기초부터 해서 거의 4개월이나 걸렸네요.. ㅜㅜ
이거 하면서 계속해서 부딪치는 벽에 제 머리의 한계를 절절히 느꼈네요
무슨 원데이 게임개발대회 같은데 보면 하루만에 게임 척척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가득한데
역시 타고난 머리는 어쩔수가 없나봐요.. ㅜㅜ
그래도 오기로 머리 싸메며 여기까지 오긴 왔네요.. ㅎㅎ
제작툴로 플래시를 선택한 이유는 완전 무료예요
물론 플래시프로나 플래시 빌더는 유료지만 sdk 가 무료이고
무료 개발툴로 플래시디벨롭 이란 툴이 있는데 이게 용량도 엄청 작고 가볍고 ㅎㅎ
안드로이드 아이폰 포팅도 완전 무료라서 선택한게 큰 이유인데
만들어 놓은걸 안드로이드에 넣어보니 제폰 옵티머스 gk랑 넥서스7 에서 60프레임을 잘돌아가긴 하는데
넥서스s 에서는 프레임이 반토막이 나버리네요.. ㅜㅜ
그래서 이리 저리 알아보니 starling라는 플래시 3d 가속 sdk 를 알게되어
그걸로 테스트를 해보니 기존에 만들던 플래시 copypixel 이용한 방식보다
약간 빠르긴 한데 싱글코어1기가 CPU로 60프레임은 무리네요
그래서 stage3D라는 걸 이용해 볼려고 봤더니...
아.. 무슨 어셈블러도 나오고 좌절이네요... ㅜㅜ
역시 세상에 쉬운길은 없나봅니다.. ㅠㅠ
모바일 벤치 보면 플래시 stage3D가 유니티보다 2배는 더 빠르다는데....
근데 플래시 자체가 여러기종에서 똑같이 돌아가는걸 목표로 만들어서인지
제가 아이폰이 없어서 안드로이드만 해봤지만
별다른 수정 거의없이 모바일에서도 잘 돌아가는보면 완전 신기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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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가출